타오바오 티몰 마케팅 총괄: 2022 메이커 페스티벌 업데이트, 창업 및 혁신의 교류증대
메이커 페스티벌(Maker Festival)은 2016년 타오바오가 창립한 아시아 최대 연례행사 중 하나로, 젊은 기업가들의 창의력을 조명하는 축제이다. 7회차를 맞이한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은 ‘Camp-X 2022(明日之境)’를 주제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광저우시에서 열린다. 올해는 관중들에게 미래캠프에 컨셉의 창의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성공한 창업 리더들과 초기창업자들이 모이는 제1차 혁신창업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벤처 캐피털 기관 등 업계 인사를 초청하여 창업에 관한 인사이트와 새로운 창업 기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2 메이커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타오바오 티몰 마케팅 부서의 총책임자인 한원페이(韩雯斐)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의 업데이트된 컨텐츠와 이벤트 하이라이트, 타오바오와 티몰 플랫폼에 입점한 창업자들의 특징과 플랫폼의 지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알리바바 입사 12년차인 한원페이씨는 타오바오와 티몰의 마케팅 총괄이다. 그녀는 “메이커 페스티벌은 중국의 창업혁신의 최신동향과 창업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창과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기존 오프라인에서 창의적인 상품을 선보이던 전시 외에 올해는 업계 포럼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어”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자원을 유입하고, 메이커 페스티벌에 창업 및 혁신의 교류 요소를 새로이 추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이 업계 리더, 신예 브랜드 창업자, 스타트업 루키를 초청하고 다양한 주제의 산업포럼을 조직하여 창의적인 영감과 창업의 정신을 교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우리는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중국 중소기업이 아웃풋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창업 성과가 이 플랫폼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중요한 것은 인풋을 얻을 수 있으며, 교류활동을 통해 경험과 자원을 얻어 미래 창업의 길에서 롱런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커 페스티벌 속 혁신 트렌드와 하이라이트
코로나19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켰고, 새로운 여가와 스포츠를 탄생시켰다. 한원페이는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관찰된 몇 가지 중요한 혁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 유비쿼터스 기술.
- 전통문화에 대한 Z세대의 유행하는 표현
- 건강과 즐거움을 합친 헬시플레저(healthy와 pleasure의 신조어) 소비문화
- ‘홈코노미’ 트렌드 확산으로 인한 세련된 가정용품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많은 기업이 제품 디자인 및 브랜드 관리에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을 접목시켰다는 것을 확인되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캠핑용 램프와 하이킹 장비는 중국 소비자들이 날로 지속 가능한 소비 이념이 강렬해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했다.
한원페이는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은 “장안12시진(长安十二时辰)”을 탄생시킨 최고의 미술 컨셉 디자인 팀인 ‘베이도우 베이 스튜디오(北斗北工作室)’ 다시 한번 팀을 이루어 9개월만에 미래지향적인 테마 플레이스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2만㎡ 가 넘는 면적을 차지하는 이곳은 8개의 주요 테마 장면으로 나누어져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동시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팔찌형 스마트 기기를 특별 출시하여 행사장에 입장하는 일반인들은 전체과정을 확인하고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게임화’한 방식으로 메이커 페스티벌을 탐색할 수 있다.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은 최초로 온라인 가상캠프를 오픈한다. 이용자는 타오바오 앱이 자체 보유한 아바타 기능인 ‘타오바오런셩(淘宝人生)’을 통해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친구와 팀을 이루어 가상으로 축제를 관람하고, 가상캠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밤마다 열리는 버츄얼 캠프파이어 축제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3D기능이 특별 출시되어 온라인으로 다양한 메이커 페스티벌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와 창업 활동을 가진 타오바오와 티몰의 창업자
한원페이는 타오바오 및 티몰의 창업자에 대해서 언급하며, 이들 창업자들은 모두 “젊은 마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업 행동”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그녀는 “적지않은 창업자가 시장의 수요를 예리하게 꿰뚫어 보고,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하나의 제품으로 하나의 브랜드까지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이는 취미생활을 사업으로 전환하는 사람도 있다. 이어 그녀는 “작은 비즈니스도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업계리더까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모은 대형 한푸(汉服, 중국 전통의상) 업체 진위탕(京渝堂)은 창업자가 한푸를 입고 당나라 시대 미인의 모습을 모방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년 이상의 개발 끝에 타오바오에서 나온 이 작은 가게는 문화 기업으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제1회 글로벌 한푸 모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메이커 페스티벌에는 아주 심플하고 아름다운 캠핑장비들이 소개되었다. 이 기업의 창업자는 아이 엄마이다. 직장을 그만둔 뒤에도 창업의 꿈은 여전히 뜨거웠다. 캠핑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녀는 디자인·제작·브랜드 홍보를 도맡아 하며 작은 취미에서 창업의 빛을 찾아 업계 선구자가 되었다.
한원페이는 “타오바오 및 티몰에 창업자와 혁신적인 제품이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것은 알리바바의 가치 제안 및 플랫폼의 정체성과 무관치 않다”고 진단했다. 또한 “세상에 어려운 장사는 없고, 중소기업과 장업자와 늘 함께 하는 것이 알리바바의 변함없는 초심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타오바오와 티몰은 건전한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창업자에게 전체 생애 주기동안의 디지털화된 성장 커리큘럼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년에 걸친 메이커 페스티벌의 판매자를 보면, 적지 않은 판매자가 타오바오에서 상점을 오픈하고 첫번째 사업을 시작하여 사용자와 평판을 쌓아 꾸준히 성장했다. 사업규모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완전한 산업체인이 점차 형성되었고,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여 사업화와 브랜드화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루트를 밟았다. 트렌디한 피규어 전문 제작업체인 “Mechanical Party(机械党)”은 메이커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했고, 잇따라 타오바오와 티몰에 상점을 오픈해 개인 맞춤형전략과 대량 생산 전략에 각각 초점을 맞춰 전념하고 있다.
한원페이는 “작은 아이디어라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중소기업, 창업가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본래 취지”라며 “타오바오와 티몰은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계속 도입하고, 메이커 페스티벌 플랫폼에 통해 다시금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입점 조치를 더욱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판매자의 절실한 요구로부터 시작해 다양한 비즈니스 규모 및 개발단계의 판매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원페이는 “새로이 타오바오에 입점하는 사업자를 위해 플랫폼은 매장 오픈을 위한 보다 기본적인 ABC과정, 2차(운영) 상담을 제공하고 사업자가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새로운 커리큘럼을 접하는 티몰사업자를 대상으로 플랫폼은 브랜드가 보다 나은 매장 운영을 계획하고 혁신적인 제품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차원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타오바오와 티몰은 사업자가 운영 및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분석툴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2 메이커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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