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동남아 한류’…라자다 ‘K팝 굿즈’ 덩달아 인기 상승

지난 3월 26일, 동남아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의 창립 9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K팝 보이그룹 NCT DREAM이 공연을 펼쳤다. 라자다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라즈라이브(LazLive)로 생중계된 이번 콘서트와 함께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NCT DREAM 굿즈가 라자다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특히 K팝 굿즈 판매 업체 파티르케이샵(Fatirkshop)의 온라인샵에서는 NCT DREAM의 앨범과 응원봉 등이 완판됐다.

K팝 굿즈 판매 업체 파티르케이샵(Fatirkshop) 라자다 온라인 스토어 갭처

동남아 시장에서 K팝 인기가 치솟으면서 K팝 굿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라자다에 입점한 파티르케이샵과 K팝 굿즈 판매 업체 K팝 머치(KPOP Merch)의 매출은 지난 3월 태국 라자다에서 100만 밧(약 3538만 원)를 돌파했다. 특히 K팝 굿즈 업체 중 한 업체는 5만 달러(약 5640만 원)의 일일 거래액(GMV)을 달성하기도 했다.

SNS 모니터링 업체 브랜드와치(Brandwatch)의 소비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 시장에서 ‘K팝’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 트위터에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은 지난해 전 세계 한류 관련 게시글을 가장 많이 게재한 나라 중 1위, 2위,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한류 관련 게시글 수는 한국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동남아 시장 내 한류 문화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K팝 굿즈 판매 업체 K팝 머치(KPOP Merch) 라자다 온라인 스토어 캡처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팬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동남아 소비자들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쇼핑부터 여가 생활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특히 이커머스와 물류 네트워크의 편리함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맞춰 라자다는 ‘예약 판매’ 기능을 론칭해 응원봉, 패션 용품, 사진, 공연 티켓, 앨범 등 K팝 상품의 판매 강화에 나섰다. 예약 판매 기능을 통해 업체는 원하는 예매 기간을 설정하고 한발 앞서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으로 K팝 머치는 예약 판매 기능을 도입한 후 지난 3월 매출이 급성장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기간의 매출을 돌파했다.

라자다가 제공한 마케팅 툴도 입점 업체의 매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라자다 창립 9주년 쇼핑 페스티벌 전 한 달간 파티르케이샵은 라자다 크로스보더 서비스 지원팀과 함께 라자다 스폰서 솔루션(Lazada Sponsored Solutions), 플렉시 콤보(Flexi Combo)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도입했으며 상품 노출을 높이고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마케팅과 세일 혜택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파티르케이샵은 신규 입점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탑 한국 셀러 중 하나로 등극했다.

소비자들이 정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라자다의 브랜드 전문 플랫폼 라즈몰(LazMall)도 업체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라즈몰은 소비자에게 100% 정품 판매를 보장하는 동시에 15일 이내 반품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라즈몰이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비자는 걱정 없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자다에 입점한 업체가 일정한 규격을 갖췄으면 라즈몰에 등록할 수 있다.

치엔 이(Qian Yi) 라자다그룹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부문 라즈글로벌(LazGlobal) 총괄책임자는 “K팝 굿즈는 라자다에서 새로운 인기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급증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가지고 있는 업체는 빠르게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규 업점 업체 같은 경우 스토어 디자인, 마케팅 솔루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등에 집중해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류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뷰티를 비롯한 다른 카테고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라자다에 입점한 최초의 인플루언서 스토어 써니마켓(Sunny’s Market)은 주로 K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과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통해 써니마켓은 하루 만에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또, 라자다 스폰서 어필리에이트(Lazada Sponsored Affiliate) 등 마케팅 툴로 노출을 극대화하여 최대 1200%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달성했다.

라자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론칭해 한국 브랜드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올해 3월 라자다에 신규 입점한 한국 업체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자다가 제공하는 물류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문적인 한국어 서비스 지원, 다양한 할인 행사 등에 힘입어 한국 업체의 성장세가 동남아 시장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라자다 입점 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라자다 한국 공식 사이트(https://lazad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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