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업데이트] 데이터로 전하는 2021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이슈 하이라이트

 

올해 알리바바그룹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은 셀러와 소비자가 함께 친환경•사회공헌을 주제로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그리고 11월 1일 당일 두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알리바바 뉴스룸은 구독자들을 위해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행사 속 이커머스, 물류, 농촌 소비, 포용성 및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행사 하이라이트 

•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1일부터 12일 자정까지, 총 매출액(GMV) 약 5403억 위안(한화 약 100조 원, 12일 오후 12시 기준)을 기록했다.

• 11월 1일부터 11일 오후 11시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작년 거래액 1000만 위안(한화 약 18억원)이었던 78개의 브랜드의 올해 거래액 1억 위안(한화 약 184억 4900만 원, 오후 12일 12시 기준)을 돌파했다.

•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235개 해외 브랜드가 티몰 국제관에서 1,00만 위안(한화 약 18억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8500만 원) 매출을 달성한 해외 브랜드 수도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29만 브랜드 중 65%가 중소기업과 신규 브랜드였으며, 이중 브랜드 7만여 곳이 올해 처음으로 11.11에 참가했다.

•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 45% 이상이 90년대, 2000년대 생이었으며, 이번 쇼핑 페스티벌에서 물건을 구매한 2000년대 생은 작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규 브랜드 90개가 3년 연속 세부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신규 브랜드 275 곳에서 3년 연속 매출이 2배 증가했고, 이외에도 신규 브랜드 684곳에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배 증가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90개 신규 브랜드가 3년 연속으로 세부 카테고리에서 거래액 1위를 달성했다. 신규 브랜드 275곳의 3년 연속 거래액은 2배 이상 성장했고, 684 곳에서 작년 동기 대비 10배의 매출을 달성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티몰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왼손잡이 전용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90년대, 2000년대생 소비자의 탈모 제품 구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1%가 증가했다.

• 11월 1일부터 11일 새벽 12시 45분까지 화웨이, 훙싱얼커 등 중국 브랜드는 물론, 애플 로레알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총 382개 브랜드의 거래액이 1억 위안(한화 약 185억 원)을 넘겼다.
중국 유명 뷰티 브랜드인 페초인과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후이리 등 유명 브랜드는 물론, 중국 언더웨어 브랜드 자오네이 등 신생 브랜드도 1억 위안(한화 약 185억 원) 이상 거래액 달성 반열에 올랐다.
또한, 지난 해 매출이 100만 위안(약 1억 8500만 원)을 조금 웃돌았던 중소 브랜드 411곳에서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통해 매출 1000만 위안(약 18억 5천만 원)을 돌파했다.

• 타오바오 라이브 커머스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88.8% 증가했다.

• 티몰 자체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4% 증가했다.

• 낚시 용품 관련 거래액이 전년 대비 23.2% 증가했으며, 서핑/수상스키/윈드서핑 등 수상 스포츠 용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99.4%, 바캉스 및 캠핑 용품(수영/골프 용품 제외)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98.6% 증가했다.

• 11월 1일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1시간 동안 2600여 개 브랜드의 거래액은 지난 해 11월 1일 하루 판매 금액을 초과했다.

• 11월 1일 자정부터 낮 12시까지, 반나절 동안 53개 티몰 뷰티 브랜드의 거래액이 지난 해 전체 행사 기간 중 20일치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 1차 행사 첫날인 11월 1일, 캐릭터 피규어 등 아트 토이 전체 거래량이 작년 11월 1일 하루 전체 브랜드의 거래량을 초과하는 데는 15시간밖에 안 걸렸다.

• 11월 1일 오전 10시, 박물관 기념품 및 창작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400% 이상 급증했다.

• 10월 27일 자정, 에스티로더, 랑콤, 로레알, 시세이도, 샤오미, 라메르, 위노나 등의 브랜드는 타오바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매출 1,000만 위안(한화 약 18억 5160만 원) 이상을 벌어 들이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700개의 브랜드가 각각 세부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했고, 275개 신규 브랜드가 3년 연속 배로 늘었다.

 

물류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택배 소포 12억 개 이상이 알리바바그룹 물류 플랫폼 차이냐오(Cainiao)의 자동 얼굴 인식 송장과 스마트 포장을 활용했다. 챠이냐오 물류 센터에서 1500만 개가 넘는 친환경 택배 소포가 배송 되었으며, 이 친환경 택배 소포는 ‘그린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비닐 테이프 없이 지퍼 박스로만 구성되었으며, 생분해성 포장 및 오리지널 박스를 활용한 알리바바그룹의 친환경 혁신 중 일환이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챠이냐오 친환경 물류 플랫폼에서는 자동 얼굴 인식 송장표, 오리지널 상자 배송, 포장 알고리즘, 재활용 물류 센터를 통해 1만 8천 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샤오만뤼’ 무인 배송 로봇 350여 대가 택배 배송 누적량 100만 건을 돌파했다.

• 11월 1일 오후 2시 중국 전역 366개 도시가 티몰 11.11 행사 기간 동안 배송에 원활하도록 협약에 서명했으며, 이 중 챠이냐오는 283개 도시에 직접 배송을 담당한다.

•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300여 개 도시에서 소비자 300만 명이 온•오프라인 택배 포장 재활용 및 캠페인에 참여했다.

•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는 물류 로봇 “샤오만뤼”가 총 100만 건의 주문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후 지역과 농촌 지역에서의 소비 증가 

• 낙후 지역의 농업 단지 제품이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관련 농산품 GMV가 작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 중국 3, 4선 도시와 농촌의 소비전력은 작년 동기 대비 24.88% 증가했다.

• 농촌지역의  로봇 청소기, 식기세척기, 커피 머신 등 각 제품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약 47%, 약 38% 씩 증가했다.

• 빈곤 지역 832 곳의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8%, 농산물 판매액은 17.3% 증가했다.

 

베네핏

• 타오바오 앱 ‘시니어 모드’를 통해 매일 실버 세대 1천 1백만 명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실버 세대의 선호 제품 순은 스마트폰, 패딩 다운 자켓, 울 소재 코트 순으로 최신화 되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실버 세대는 아침 7시에 주문을 가장 많이 한다. 실버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전자 제품은 휴대폰, 블루투스 헤드셋, 정수기 등이다.

 

지속가능성

• 2021년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2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친환경 인증 제품을 구매했다.

• 2021년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첫 번째 100% 클라우드 기반의 행사로 진행되었고, 알리바바 장베이 데이터 센터는 그린 에너지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6톤 이상 감축했다.

•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시 및 농촌에서 각각 청소기 거래액의 233%, 로봇청소기 108%, 식기세척기의 48%액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48개 셀러의 친환경 상품의 거래액은 1,000만 위안(한화 약 18억 5160만 원)을 초과했다.

• 11월 1일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1시간 동안 절수 변기가 25,000개 이상 판매되었다. 절수 변기를 1회 이용할 때마다 물 8L가 절약되는 것을 감안하면, 약 45톤에 달하는 물을 아끼게 된 셈이다. 1인당 하루 평균 5번 이용한다고 계산하면, 매일 약 225톤의 물을 절약하게 되는 것과 같다.

• 11월 1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친환경 제품은 12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티몰(Tmall)에서 친환경 가전 제품을 1대 구입하면 400야크 넓이인 앤트그룹 숲에 기부가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탄소 배출 누적 감소량은 ‘앤트그룹 숲’ 1083톤 가치에 달해 나무 5만 8838 그루를 심을 수 있는 된다.

 

여행플랫폼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의 하이난성 투어 상품의 거래량은 전년 대비 280% 증가하였다.

•플리기의 백두산 겨울 투어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0%증가하였다.

•문화예술관광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박물관 및 기타 문화 전시 상품 예약건은 전년 대비 6배이상 증가하였다.

•Z세대의 여행 상품 예약률은 전년 대비 110% 증가했고, 온천 관광 상품 예약률 역시 120% 이상 증가했다. 시골 민박 패키지 상품 예약률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셀러와 소비자가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9만 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티몰(Tmall)은 9억 명이 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1400만 개 이상의 할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매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예외는 없다. 알리바바그룹은 최소 구매 금액 (200위안을 사면30위안 할인) 외에도 장바구니 공유 기능, 그린마켓 및 ‘시니어 컨퍼런스’ 등 새로운 쇼핑 경험을 준비했다.

그린 마켓은 2009년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이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친환경 & 저탄소’라는 테마를 내세운 쇼핑 공간이다. 행사장 내 제품들은 친환경 및 유기농 식품 인증, 환경보호 인증 제품 등 8개 국가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들로만 구성되었다.

그린 마켓은 식품, 가정복, 가전제품, 육아용품 등 4대 산업의 제품 약 50만 개를 취급하며, 2000여 개 업체가 친환경 및 저탄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 “200위안을 사면 30위안 할인”을 기준으로 그린 마켓에 있는 상품들은 전용 그린 쇼핑 쿠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타오바오 APP에서 ‘그린 11.11’을 검색해, 그린마켓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물류회사 챠이냐오(Cainiao)는 200개 이상의 상표를 연계한 “’그린 패키지 이니셔티브”’를 실시해 모든 사람들이 포장재 회수 및 재활용에 참여하도록 장려했다. 또한, 중국 내 6만 개가 넘는  차이냐오 스테이션에서 “재활용 포장 택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 1만 개의 차이냐오 스테이션에서 재활용 포장을 활용한 택배 배송을 시범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택배 포장 재활용을 추진해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총괄 “소비의 확장이 곧 사회 가치의 확산”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 또한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주요 테마 중 하나다. 타오바오는 어르신들께 더 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타오바오 앱 내 ‘시니어 모드’를 도입했다. ‘시니어 모드’에는 음성 보조 장치, 단순화 된 안내도, 글꼴 확대 기능이 포함돼 있어 연장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할인 이벤트 게임을 도입해 쇼핑의 재미를 자극하는 요소도 추가했다.

‘공익 상품’ 프로그램도 이번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 도입된다. 이번 행사에서 ‘착한 제품’ 인증을 받은 물건을 구매해 소셜 미디어로 ‘착한 구매’ 인증을 친척이나 친구들과 공유하면, 1위안(한화 184원)이 기부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독거노인, 고아,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타오바오 앱에서 ‘공익 상품’을 검색해서 자선 활동 페이지에 들어가면, 셀러들의 공익 활동 내역을 확인해 그들의 기부 내역 및 참여 프로젝트에 대해 알 수 있다. ‘공익상품’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은 행사 페이지에 자신의 상품을 더 많이 노출 시킬 수 있다. 또한, 일정 기부 횟수를 달성한 셀러는 기부 인증 마크를 획득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2006년부터 ‘공익상품’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브랜드나 셀러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 또는 금액을 자신이 선택한 자선 단체나 사업에 기부하고, 이를 공개할 수 있다. 소비자는 셀러의 기부 단체를 보며 자신이 기부하고 싶은 기관이나 단체가 있는 경우, 해당 셀러의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기부에 지원할 수 있게 되는 프로세스다. 지난 15년간 ‘공익상품’에는 소비자 7억 명과 셀러 8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473억 위안에 달하는 기부금이 모였고, 그동안 모인 기부금에 대한 수혜자는 4300만 명에 이른다.

티몰 2021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마케팅 총괄 책임자인 정리칭(Zheng Liqing)은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지난 12년 동안, 명실상부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거듭났다. 하지만 아직도 친환경과 저탄소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가 남아있다. 친환경 및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이 소비 트렌드를 넘어 일상이 된 만큼, 우리는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11.11글로벌쇼핑페스티벌 타오바오 티몰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