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뉴스》 2021년 8대 뉴스 키워드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작년 한해 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파트너 및 고객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알리바바의 노력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년간 알리바바는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은 유저 시나리오를 통해 파트너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고 있다.

알리바바 뉴스팀은 내수, 글로벌화, 첨단 과학기술 등 3대 전략에 ESG(환경∙사회∙지배 구조)를 앞세워 알리바바그룹과 관련된 올해 8대 키워드를 정리했다. 이와 동시에 그룹, 협력 파트너, 소비자와 함께 한 해 동안 이뤄낸 성장과 발전에 대해 돌아봤다.

 

키워드1: Z세대 라이프 스타일

95~99년생을 가리키는 ‘Z세대’는 중국 이커머스의 핵심 소비층이다. 이들의 소비 패턴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핵심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 예로 글램핑, 반려동물 용품, 저도주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제품은 지난 1년간 젊은 소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자 실내를 벗어난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더욱 선호되며 글램핑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캠핑과는 달리 글램핑은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한다. 타오바오의 한 입점업체는 2017년부터 가족 모임이나 워크숍을 위한 ‘쓰리룸 텐트’를 디자인해 왔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월 특별 기획] 창의력과 개성의 무대, 2021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

알리바바그룹, 창의력과 개성의 무대 ‘2021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타오바오 메이커들의 이야기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 맘대로’ 다채로워지는 생활

[타오바오 메이커들의 이야기②] 건강과 가벼움을 동시에 잡은 웰빙푸드

[타오바오 메이커들의 이야기③]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일구어낸 혁신

방문객들이 말하는 ‘2021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 (현장 인터뷰 영상)

 


 

키워드2: 디지털 농가 지원


농촌 발전 및 디지털 농업 기술은 알리바바의 중점 장기 투자 분야 중 하나다.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CEO 장융(张勇)은 2021년 회계연도 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핵심기술에 대한 문제 해결, 농촌 진흥사업, 지속가능한 사업 등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러 해 동안 알리바바는 디지털 농업 인프라 건설∙기술 혁신 부문에 중점적으로 투자해왔다. 이커머스, 라이브 방송,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농업 발전과 농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 곳의 아름다움을 찾아나선 알리바바의 디자이너들, 농촌의 농산물 패키지 디자인 개선 지원

이커머스로 봄날을 맞이한 캐비아, 코로나19 속 온라인에 힘쓰는 고급 농산물 업체

‘이커머스에 올라탄 농가’ 산둥성 한 마을의 타오바오 창업 이야기

 


 

키워드3: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어 개최됐다. 올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리면서 전세계는 7개월 만에 또 한번의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파트너사인 알리바바그룹은 2020 도쿄 올림픽 기간 동안 중계방송 및 인터뷰를 위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디지털 클라우드 핀을 선공개하고 이어폰 타입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열사병 방지 솔루션을 도입해 도쿄 올림픽 현장 스태프들의 열사병 방지에 앞장섰다. 그밖에 클라우드 솔루션 OBS 클라우드 론칭을 통한 중계 기관 서비스 제공으로 미디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겼다.

올해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중국에는 동계 스포츠에 대한 붐이 일고 있다. 지난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동계 스포츠 관련 용품이 인기 카테고리로 선정되고, 스키는 올 겨울 가장 인기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의 올림픽 개막” 2020 도쿄올림픽 속 알리바바그룹

 


 

키워드4: 스마트 물류

 

물류 스마트화는 업계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융 회장은 올해 6월 개최된 2021년 글로벌 스마트 물류 서밋에서 “물류 업계가 융합되며 디지털 공급체인이 글로벌화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택배 업계가 감당해야 할 환경보호 및 사회적 책임 또한 커졌다”고 말했다.

올해 6월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연간 택배 건수는 950억 건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6월 1일 기준 중국의 택배 건수는 2017년 연간 총 택배 수량에 가까운 400억 건을 돌파했다.

택배시장의 수요 성장으로 인해 물류 기술에 대한 투자 및 무인 택배 로봇의 중요성 또한 높아졌다. 다모아카데미가 개발한 자율 주행 물류 로봇 샤오만뤼가 출시된 올해 9월 기준 1년 동안 누적 10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했고, 중국 52개 도시의 160여 개 커뮤니티 및 캠퍼스에 약 20여 만 명의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는 다양한 제품을 세계 각지로 신속 배송 가능케 한다. 차이냐오 네트워크는 물류 운영업체, 물류 시설, 인터넷 기술을 융합해 보세창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오더 풀필먼트 네트워크, 해외 풀필먼트 센터(TOF) 서비스를 포함한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B2B를 중심으로 한 해외 공급체인 화물 운송 네트워크와 픽업, 배송 서비스 차이냐오 궈궈의 해외 소비자∙업체에 대한 역물류 서비스 등 다원화된 인프라 서비스를 발전시켰다. 차이냐오는 국내외 물류 단지, 글로벌 디지털 물류 허브 eHub, 온라인 시스템 등을 구축해 물류 기술 및 인프라를 다졌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이냐오 네트워크, 글로벌 물류망 디지털 스마트 기술 강화 물류 효율성 및 서비스 역량 개선

 


 

키워드5: 자체 개발 기술


과학기술 기업은 남들이 가지 않은 창의적 방식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 알리바바 역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올해 압사라 컨퍼런스(Apsara Conference)에서 서버용 칩 ‘이톈(倚天) 710’과 해당 칩으로 구동되는 자체 개발 서버 ‘판지우(磐久)’를 시연했다. 이 두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성능 및 효율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다. 새로 개발된 칩은 디지털센터에 응용되어 애플리케이션의 컨테이너화, 컴퓨팅의 최적화 등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태스크와 관련해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 클라이언트들이 원격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AI 회의 어시스턴스 ‘팅위(听悟)’와 클라우드 PC ‘우잉(无影)’ 및 ‘클라우드 오피스’의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 압사라 컨퍼런스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 AI 머신 러닝 기반 기상 예보 플랫폼 공개 – AlibabaNews Korean – 알리바바 뉴스

2021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알리바바그룹 장융 회장이 발표한 과학기술의 책임 3가지 키워드: 개방, 공유, 공익 – AlibabaNews Korean – 알리바바 뉴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차세대 근무환경을 위한 신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출시 – AlibabaNews Korean – 알리바바 뉴스

알리바바 자율 주행 물류 로봇 ‘샤오만뤼’, 배송 100만 건 돌파 – AlibabaNews Korean – 알리바바 뉴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최적화 위한 새로운 서버 칩 공개 – AlibabaNews Korean – 알리바바 뉴스

 


 

키워드6: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도 AI 기술이 접목되어 이미지 인식, 날씨 예측, 고서 복원 등에 사용된다.

역사적으로 고서의 판본은 각 시대의 인문학적 삶을 계승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했고, 과학기술은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방법을 제공했다. 지난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 다모아카데미의 AI 기술과 ‘한디엔충광(汉典重光, 중국어 사전 복원)’ 플랫폼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 소장되어 있던 중문 고서 선본(善本)들에 대한 읽기, 검색, 불러오기 등 기능을 제공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추석에는 AI 기술을 이용해 다모아카데미와 항저우(杭州) 도서관이 공동으로 고서와 옛 선인의 신운(神韻)을 입체적으로 전시했다.

이미지 인식은 최근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 분야 중 하나다. 올해 8월 알리바바 다모아카데미의 기계 지능 기술 실험실에서는 딥러닝을 이용한 언어모델링 시스템 엘리스마인드(AliceMind)를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110만 문항의 이미지 인식 문제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인 81.26%의 높은 정답률을 보이며 역대 최초로 정확도가 인간 기준선인 80.83%을 넘어섰다. 해당 기술은 알리바바 생태계 안에서 제품의 텍스트∙이미지 결합 정보 이해, 라이브 방송 영상 인터렉티브, 스마트 고객서비스 등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다.

또한 다모아카데미는 광역∙국부 지역의 향후 6시간 기상 상황에 대한 고정밀 예측을 시행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단기 일기 예보 플랫폼 AI 어스(AI Earth)를 선보였다. AI 어스를 통해 1km 그리드 범위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고, 해당 이미지는 10분에 한번씩 업데이트 된다. 해당 플랫폼은 강우량과 풍속뿐 아니라 뇌우, 우박 등 극단적인 기상 상황도 추적 가능해 농업, 물류, 운송, 재생가능에너지 등 기상 상황에 민감한 업종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그룹, 정확도 97.5% 문자인식AI로 중국 고서 디지털화 추진

 


 

키워드7: 탄소 중립


지구 온난화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다. 각 지역 기구 및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명확한 통계 분석 및 관리 모델을 통해 효율적 탄소 중립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알리바바 또한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탄소 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을 기준으로 탄소 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마련하고 자체 사업, 공급 체인의 업∙다운 스트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원에서 일련의 목표를 설정했다. 알리바바는 2030년까지 자체 사업 내 탄소 중립 달성 계획과 ‘스코프(scope) 3+’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생태계 내 파트너들과 함께 2035년까지 누적 1.5 기가톤(Gt)의 탄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여러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Hyper-scale Datacenter)에 액체 냉각, 풍력 에너지 등 녹색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11.11 쇼핑 페스티벌을 지원했다. 알리바바 장베이(张北) 데이터센터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2만 6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이는 1년 동안 나무 100만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총량에 해당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연구개발한 대용량 AI 모델 M6 역시 올해 11.11 쇼핑 페스티벌 기간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는 새로운 의상을 디자인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수개월에서 2주 이내로 단축시켜 의류 생산 체인의 효율을 높여준다. 여기에 보다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티셔츠 1장을 생산할 때 나오는 탄소배출량을 약 30%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냐오 네트워크는 2014년 전자 운송장을 출시한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해당 기술을 이용해 누적 1,000억 건 이상의 택배를 발송했고, 이를 통해 누적 4,000억 장의 종이를 절약했다. 또한 차이냐오의 그린 수거함은 중국 31개 성, 구, 직할시의 총 315개 도시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1억 개의 종이 박스가 재활용됐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그룹, 2030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알리바바 인베스터데이 다니엘 장 탄소중립 발표 영상

첸 룽 알리바바그룹 지속가능성 운영위원회 의장 인터뷰_탄소 저감을 위한 알리바바의 약속

 


 

키워드8: 혜택의 보편화(普惠)


디지털 라이프는 더 이상 젊은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알리바바는 더 많은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으며, 고령자 친화적 정책은 그 중 하나다.

올해 3월 공업∙정보화부(国家工信部)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내 휴대폰을 사용하는 고령자 인구는 약 2.74억 명이고, 그 중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령자 수는 약 1.34억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시대에 소외되고 있는 시니어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10월, 타오바오앱은 고령자가 직면한 온라인 쇼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학기술의 혜택을 보편화하기 위해 시니어 모드와 최신화된 의약품 검색 기능을 선보였다. 시니어 모드는 정보의 간소화, 폰트 확대, 음성 어시스턴트 등 세 가지 특징과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령층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디지털 기술 경계의 모호함, 이머커스 플랫폼 출현 등으로 누구나에게 기회가 되는 세상이 찾아왔다. 알리바바그룹은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토대로 진심을 다해 소비자와 소통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그룹, 중국 실버세대의 디지털 라이프 지원

타오바오 앱 ‘시니어모드’ 담당자 샤오치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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