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저탄소에 주목한 티몰 11.11 쇼핑 페스티벌

2021 티몰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29만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행사였다. 12년간의 성장을 거친 알리바바그룹은 이번 11.11 페스티벌이 지닌 사회적 가치에 주목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사회의 창조적 역량강화와, 친환경 라이프 그리고 저탄소였다.

알리바바그룹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 장융은 세계 인터넷 컨퍼런스(WIC)에서 알리바바그룹이 내세우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가치 중 하나인 ESG전략을 선포했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알리바바를 위해 파트너사 및 고객과 함께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커머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 이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사회적 가치로 바꾸는 시도이며, 작더라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마음이 모인다면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티몰 11.11 글로벌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 (클릭)

 

‘친환경 라이프’와 ‘저탄소’는 올해 11.11페스티벌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핵심 키워드다.

 

11.11페스티벌은 거대한 탄소 감축 시험의 장

청리 알리바바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4월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 시 기술혁신 및 협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알리바바는 기술혁신의 측면에서 세 가지 탄소 감축을 진행했다. 첫 번째는 기업 발전 과정에서의 자발적 탄소 감축이며, 두 번째는 플랫폼 기업과 업계의 탄소 감축을 지원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보다 광범위한 차원의 환경보호•저탄소 소비 촉진 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청리 알리바바 CTO는 “11.11페스티벌은 소비의 장일 뿐만 아니라 거대한 탄소 감축 시험의 장이다. 올해 개최된 ‘티몰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의 주문 건당 탄소배출량은 작년 대비 약 18% 감소했다며 이번 11.11페스티벌 단위 거래 및 단위 GMV 탄소배출량도 더욱 감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데이터센터의 친환경화, 클라우드를 통한 처리 능력 공유, 향상된 컴퓨팅 과정 및 자원 관리 등 친환경적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일련의 기술 솔루션이 요구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지난 수년간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중국 내 자체적으로 설립한 슈퍼데이터센터는 지난해 누적 3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기록하며 동기대비 감축량이127% 증가했다.

광둥(廣東)성 허위안(河源)에 소재한 데이터센터는 심층호수 냉각기술을 도입해 이르면 2022년에는 100%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알리바바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을 달성한 슈퍼데이터센터가 될 전망이다.

 

전방위적 친환경 물류의 길 모색하는 차이냐오(菜鳥)

차이냐오 네트워크는 일찍이 2016년부터 ‘차이냐오 그린 플랜’으로 친환경 단지 조성부터 창고, 포장, 운송, 회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친환경 물류의 길을 모색했다.

뉴즈징 차이냐오 부회장 겸 차이냐오 녹색물류 책임자는 “이산화탄소의 감축은 기업의 책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택배패키징 재활용 과정을 관찰하며 느낀 바를 밝혔다. 지역 사회에서 택배상자 재활용율이 약 20%가량이라면 학교에서의 재활용 참여율은 일반적으로 30~40%에 달한다. “젊은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의식은 기업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힘쓰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 탄소 배출정점과 탄소중립은 우리의 책임일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의 기회이기도 한다. 단기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이 장기적으로는 우리의 경쟁력이 될 것이며 향후 질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중국 6만개 차이냐오 택배보관소에서는 소비자들의 택배상자 회수 및 재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차이냐오 11.11 그린 리사이클 요약

차이냐오 그린 택배패키징 리사이클 플랜
11월 1일부터 중국 6만 개의 차이냐오 택배보관소에서는 소비자의 택배 상자 회수 및 재활용을 독려하였다. 20개 도시에 소재한 1만 개 이상의 택배보관소에서는 택배박스가 잘 재활용될 수 있도록 택배박스를 수거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개인 탄소감축 명세서’ 발급으로 재활용 독려
녹색물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가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차이냐오는 11월 1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소비자가 타오바오앱 혹은 차이냐오앱에서 ‘택배 상자 재활용’을 검색하면 바로 티몰 11.11 그린페이지로 유도했다. 그린페이지에서는 2020년 11월 1일 이후 본인의 탄소 감축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탄소 감축 명세서’를 생성할 수 있다.

11.11페스티벌 기간에 차이냐오는 200여개의 판매자 및 브랜드와 함께 ‘친환경 택배패키징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택배박스의 회수와 재활용을 독려했다.

 

친환경전문관 최초 개설로 녹색소비 촉진

올해 11.11페스티벌은 타오바오 앱에서 최초로 친환경 전문관 설립, 친환경인증상품 표시, 총 1억위안이 넘는 친환경 제품 할인쿠폰 발급, 친환경 판매자 연맹 성립,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11.11 페스티벌 관련 조명 전기 공급 등 녹색소비를 위한 다채로운 노력이 이루어졌다.

 

올해 11.11페스티벌의 ‘환경보호•저탄소’ 핵심가치는 알리바바 시시단지에서도 구현되었다. 설치된 조명은 태양에너지 패널로부터 얻은 전기에너지를 사용하였다.

 

2021년도 11.11페스티벌의 핵심 기획자 중 한 명인 정리칭 티몰 행사 마케팅센터 책임자는 그린11.11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전문관’은 ‘녹색, 저탄소’라는 테마로 개설되었다. 녹색식품, 유기농 식품, 중국 환경보호제품, 중국 저탄소제품, 녹색제품, 중국 에너지고효율인증제품과 수자원이용 고효율인증제품, 신에너지자동차 등과 같이 중국 8대 친환경 표준에 부합한 제품만이 포함된다.

2천여명의 판매자가 ‘친환경전문관’에 식품, 인테리어, 전자제품, 육아용품 4대 상품군의 50만 개의 친환경•저탄소 상품을 공급했다. 200위안 구입시 30위안 할인 등의 프로모션으로 친환경제품 구매를 독려했다.

수개월 동안 녹색상품 인증 절차를 거친 제품만이 친환경전문관에 입점할 수 있을 만큼 11.11페스티벌은 소비자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판매자도 함께 독려했다.

티몰은 14개 브랜드와 함께 ‘친환경 판매자 연맹’을 창립하고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저탄소 라이프 스타일, 친환경 생산, 친환경 전력, 친환경 데이터센터, 택배 포장 간소화, 지속 가능한 발전, 식수, 토랑 및 해양 보호 등 공익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했다.

‘친환경 판매자 연맹’ 회원으로는 언더웨어 브랜드 ‘아이무(愛慕)’. 전자제품 브랜드 ‘하이얼’, 신에너지 브랜드 ‘샤오펑’, 정수 브랜드 ‘Brita’,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e스포츠 브랜드 ‘Razer’,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등이 있다. 이들은 제품 및 생산뿐 아니라 친환경적 공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친환경전문관’은 친환경, 저탄소를 테마로 신설되었다.

 

2021년도 11.11페스티벌의 친환경 소비 포인트 요약:

• 올해 티몰은 처음으로 친환경전문관을 개설하고 50만 개가 넘는 친환경상품을 선보였다.
• 11월 1일~3일까지 48개 판매자의 친환경 상품 주문액이 천만 위안을 돌파했다.
• 11월 1일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티몰 소비자는 총 12만대 이상의 친환경 가전제품을 구입했다. 올해 11.11페스티벌 기간 티몰에서 친환경 가전제품 구입시 최대 18,400g 엔트 포레스트(ANT FOREST) 가상 에너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수령 확인 버튼을 클릭 시 소비자가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여 약 1,083톤 가량의 엔트 포레스트 가상 에너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 에너지 포인트로 약 58,838그루의 사사나무를 심을 수 있다.
• 티몰은 11월 5일 11.11페스티벌 친환경상품 판매순위를 최초로 발표하며 ‘에너지 절약’, ‘저탄소’, ‘유기농’이 올해의 핫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판매순위에는 친환경 가전제품, 친환경 식품, 수자원 절약 상품, 신에너지 자동차와 같은 4대 품목이 포함되었으며 이 가운데 신에너지 자동차는 성장세가 가장 빠른 ‘녹(綠)토마’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다.
• 11.11페스티벌 기간 중 티몰은 시엔위 중고거래 플랫폼(閑魚)과 함께 가전제품, 핸드폰 및 디지털 제품을 대상으로 ‘헌것 다오! 새것 줄게’행사를 펼쳤다. 소비자는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오래된 가전 대신 친환경 가전을 구매해 구기기를 새기기로 교체하는 동시에 보조금도 받을 수 있었다.
• 인타이 백화점(銀泰百貨)에서는 친환경 소비의 날을 진행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종이 없는 날을 운영하여 종이 쿠폰, 종이 영수증 등112만장을 절약했다. 기술적 절전으로 61만Kw•h 절전을 이미 절약하고 있었던 인타이 백화점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기술적 절전으로 18만 6천1백만Kw•h를 절약할 수 있었다
• 인타이 백화점은 또한 먀오지에 앱(喵街APP)에서 친환경전문관을 개설해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인타이 백화점은 오프라인에서 구매 시 전자 영수증을 발급할 경우 엔트 포레스트 에너지를 지급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이 먀오지에 APP에서 친환경전문관 QR을 스캔 후 구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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