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티몰 광군제 … 5억명의 구매자, 500억 위안 절약 예상
연례 소비 행사인 티몰 광군제는 소비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다. 상하이의 뉴스 발표회에서 3주간의 인터넷 쇼핑을 위한 서막이 열렸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 티몰 광군제는 ‘새로운 소비’, ‘새로운 비즈니스’ 및 ‘그린 물류’에 중점을 두고, 중국 소비의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브랜드 및 중소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티몰 광군제의 주제는 ‘드림 11 실현’으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디지털 경제와 연동하여 디지털 비즈니스의 파노라마를 만들 것이다.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인터내셔널을 통해 78개 국가, 22,0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올해 티몰 광군제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광범위한 글로벌 제품의 선택을 선사할 것이다.
티몰 광군제의 이용 방법: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합니다. 10월 21일 오전 0 시부터 사전 구매를 위한 예약이 가능합니다. 보증금을 지불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좋아하는 핫 셀러 상품을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포인트, 상품권 등도 사용 가능하며 2주 내에 상품이 발송됩니다.
20만개 브랜드와 100만개의 신상품
올해 티몰 광군제는 ‘새로운 소비’, ‘새로운 비즈니스’ 및 ‘그린 물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소비’측면에서 티몰 광군제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 브랜드와 신상품에 대한 글로벌 공급 네트워킹으로 티몰 광군제 기간 동안 20만개 이상의 브랜드와 100만개 이상의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5억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작년에 비해 1억명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가맹점과 플랫폼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는 500억 위안 이상 절약할 것이다.
티몰 광군제의 공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1일 저녁 2시간 동안 개막식이 진행되며 17개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보면서 구매하는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올해의 이벤트에는 유행 패션 의류 외 최신 소비재와 전자 제품을 포함한 더 많은 카테고리가 추가되었다.
‘새로운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수천 개의 브랜드가 새로운‘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브랜드 고객에게는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는 풍부한 인터랙티브 컨텐츠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내년 추가로 수천 개의 브랜드가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2.0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수의 중국 및 해외 브랜드들은 당초 계획했던 신제품 출시일을 변경하여 티몰 광군제 프로모션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그 중, 애플, 화웨이, 다이슨, 마오타이 등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이 티몰 광군제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50%가 넘는 화장품 브랜드도 가장 인기 상품인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티몰 광군제 플랫폼에서 판매한다. 티몰 광군제를 위해 랑콤, SK-II, YSL과 시세이도 등 215개 브랜드는 241개의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하고 있다.
티몰 광군제는 소비자와 스토어에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 조치에도 기여한다. 일례로, 차이나오 네트워크는 11월 20일을 중국의 연례 “종이 박스 회수일”로 정할 것을 제안하며, 배송 업체와 공동으로 7만 5천개의 재활용 스테이션을 설립하고 배송 시 상자와 포장재를 회수한다. 그린 재활용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소비자들은 본 활동에 참여할 때 앤트 포레스트의 ‘그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브랜드와 신제품으로 국내 수요 증대
타오바오 티몰 CEO 장판은 “올해 티몰 광군제는 중국 소비의 업그레이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와 신상품을 통해 국내 수요를 늘릴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전 세계와 중국 비즈니스가 디지털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통찰력에 대해 깊게 이해하며, 그룹 플랫폼을 이용한 개성화 콘텐츠 권장 사항 및 사용자 인터랙션을 통해 중국 해안 도시 및 저개발 지역의 소비자들을 유치할 것이다. 또한, 환경 보호를 촉진하고 기술로 ‘그린 티몰 광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티몰은 많은 브랜드와 협력하여 중국 소매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더 많은 신규 소비를 창출하여 중국의 국내 수요를 충족시켰다. 올해 티몰 광군제는 중국에 강력한 소비 동력과 잠재적인 내부 수요를 반영할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9월에 20번째 생일을 맞이한 알리바바그룹은‘국내 수요 창출’을 우선으로 하면서 미래를 위한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하였다.
티몰 광군제의 하이라이트인 2019 티몰 광군절 페스티벌(‘티몰의 밤’)은 11월 10일 저녁,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문화 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티몰의 밤’은 역사상 가장 글로벌한 공연으로써 YOUKU 라이브 등 세계 각지 30개 이상의 플랫폼, 50여개 국가와 지역에 방송된다. 실력파 가수인 화천위, 리룽호우, 아윈가, 쩡윈룽, 뤄쯔썅 및 장이싱이 티몰의 밤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티몰 광군절 페스티벌 책임자인 알리바바그룹 마케팅 플랫폼 총괄 류우보는 “티몰의 밤은 ‘문명’, ‘번영’, ‘행복’, ‘노력’, ‘미래’ 등 5개의 장으로 나뉘며 중국과 해외 문화와 믹스하고 매칭하여 관객들에게 ‘글로벌화 시대의 새로운 국민 경험’을 만들어 낼 것이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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