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 발표...소비자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티몰은 ‘플래그십 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을 통해 파트너가 자사의 브랜드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여기에는 여러 온∙오프라인 상황 파악, 고객 및 회원 운영 및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된다. 스토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향상시킴으로써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와 효율을 높인다. 또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의 구현과 3D 및 증강 현실(AR) 등을 통해 소비자 체험을 향상시킨다. 올해 광군절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을 모든 티몰 스토어에 적용하여 판매량이 증가될 수 있게 돕는다.
타오바오와 티몰 총재인 장판은 ‘플래그십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 발표회에서 ‘타오바오 티몰 618 축제’의 핵심 데이터를 공개했다. “상품 거래액 GMV는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했으며, 모바일 타오바오 DAU(일일 활동 고객)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2017년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티몰은 계속해서 브랜드 파트너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고 플래그십스토어를 브랜드와 스토어의 가장 진보된 생산 툴로 만들겠다”고 했다. 장판은 “사업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티몰은 기술 혁신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플래그십 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된 새로운 유통 체계인 신유통 시대에 스토어가 디지털화하여 운영할 수 있는 엔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기술과 데이터가 소매 경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 멤버십 운영, 고객 운영, 개인별 맟춤 운영 등 다각적으로 전개되어, 스토어의 디지털 관리와 서비스 능력, 그리고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 체험 중심’의 디지털화 사업으로 모든 티몰 스토어에 더욱 광범위한 영향을 줄 것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도 더 많고 더 새로운 구매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부장인 제준생은 “플래그십 스토어가 업그레이드된 후,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티몰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스토어의 상품과 행사 혜택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온라인 사용자들이 오프라인 스토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스토어로 직접 가서 체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리고 오프라인 스토어의 회원, 상품과 서비스는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와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 브랜드의 오프라인 고객이 온라인 고객으로 전환될 뿐만 아니라 온라인 고객도 오프라인 고객으로 전환되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티몰 프래그십 스토어는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을 제공하여 스토어의 노출 페이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다. 업그레이드된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고 또한 가장 좋아하는 상품들로 진열된다. 이미지, 짧은 동영상 등이 구현되는 형식도 소비자의 취향에 더 맞게 구현될 것이다.
언급할 만한 것은, ‘플래그십 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 은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 개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 소프트웨어 서비스 공급자(ISV)에게 충분한 공간을 줄 것이다. 가정, 뷰티, 패션, 전자 및 자동차 등 미래형 수직 시장의 스토어는 ISV가 제공하는 기술 서비스로 각 산업과 그 소비자에 맞춰 플래그십 스토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구 산업을 예로 들자면, 티몰에서 가구를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ISV가 제공하는 3D, AR 등의 기술로 고객들에게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는 3D 가상 모델 하우스에서 구경하는 체험을 제공하고, 또한 가상 공간에서 가구를 조합하는 체험을 한 뒤, 선택하고 구매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뷰티 산업을 예로 들자면, 고객은 AR 기술 기반으로, 자신의 얼굴에 가상 메이크업을 해보고,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기술과 데이터로 추진된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2.0 업그레이드 플랜’은 신유통을 언제 어디에서나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며, 티몰의 브랜드 매장들도 더욱 포괄적이고 완벽한 신유통 전환을 맞게 될 것이다.
트래픽 경영에서 소비자 서비스 향상으로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의 발전을 돌아보면, 2008년 티몰 전신인 타오바오 쇼핑몰 탄생 이후 지금까지의 11년 역사에서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는 4단계를 거쳤다.
1단계는 2008년 타오바오 쇼핑몰에 시작됐다. PC 시대였던 당시 타오바오는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가장 많은 스토어와 소비자를 모았다. 타오바오 쇼핑몰은 플래그십 스토어 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는데, 스토어의 디스플레이는 기초 이미지와 글자 중심이었고, 타오바오 쇼핑몰은 템플릿을 제공하며, 스토어는 상품을 중심으로 간단한 시각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었다. 동시에 스토어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을 관리했다.
2013년부터 타오바오 티몰이 모바일 인터넷으로 바뀌었다. 모바일 전략을 통해 기존 PC에서 모바일로 발전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2단계 티몰 스토어의 운영은 모바일화되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당시 2017년 광군절 모바일 거래 비율은 90%를 초과했다.
3단계는 2018년에 시작되었다. 4G의 보급과 데이터 가격의 하락으로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 짧은 동영상, 애니메이션 및 생방송 등 멀티미디어 모듈이 추가되었다. 스토어 관리는 단순 미디어에서 멀티미디어로 전환됐다. 동시에 구매자를 주체의 커뮤니티가 나타나며, 브랜드는 상품을 중심으로 더 풍부하고 다차원적인 공간을 갖게 되었다.
티몰의 발전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장 기본적인 이미지와 글자 중심의 UI모델에서 지금의 다차원적인 프로그램까지, 티몰은 ‘어디서나 쉽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만들자’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스토어의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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