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글로벌, 해외 파트너 유치를 위한 영문 사이트 출시
6월 26일, 중국 1위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은 해외 파트너유치를 위한 영문 사이트를 출시하였다.
사이트에서는 티몰 글로벌의 업무 범위와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해외 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는 방법 및 TOF(티몰글로벌 해외창고 모델)을 설명한다. TOF는 2018년 출시된 모델로써, 해외 파트너가 중국 국내 시장에 진출에 앞서, 저 비용, 저 위험의 접근 방법을 제시하여 큰 비용 부담없이 중국 시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다.
품질이 좋은 수입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티몰 글로벌의 영문 웹사이트 플랫폼은 여러 규모와 형태로 사업을 운용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해외 브랜드에게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도움을 줄 것이다. 티몰 글로벌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 산하 티몰 플랫폼에 중국 소비자의 글로벌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티몰 글로벌을 통해 해외 파트너는 중국 내에 오프라인 매장이나 법인 없이 중국 소비자를 유입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쌓을 수 있으며, 또한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2019년 상품 거래액(GMV) 기준으로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크로스보더 플랫폼이다.
현재 티몰 글로벌에는 77개 국가와 지역의 20,000여 개 해외 브랜드가 있으며, 4,000유형 이상의 상품이 있다. 영문 사이트 출시는 보다 많은 해외 중소형 브랜드를 플랫폼에 유치해, 중국의 젊은 세대 소비자를 위해 보다 다원화된 상품군을 제공할 것이다.
티몰 글로벌 영문 웹사이트는 플랫폼 툴을 제공하여 브랜드 입점 절차를 간소화했다. 플랫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할 의향이 있는 사업자는 설문지를 작성하여 관련 업무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티몰 글로벌은 관련 정보를 확인한 후 72 시간 이내에 자격을 갖춘 사업자에게 연락한다. 티몰 글로벌은 입점 과정에서 지원을 제공하고 입점 후 비즈니스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해 준다.
티몰 글로벌 총경리 이치엔는 “티몰 글로벌의 비전은 중국 소비자와 세계 곳곳의 유명 브랜드를 연결해 주는 것이다. 영문 웹사이트 출시는 해외 파트너의 상품 출시를 가속화 시킬 것이다. 더 많은 스토어, 특히 세계 각지의 중소형 회사들이 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영문 외에도, 티몰 글로벌 브랜드 유치 사이트에서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등 다른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해 눈에 띄는 성장에 이어 티몰 글로벌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티몰 글로벌의 신규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했고, 올해의 증가율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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