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총거래액(GMV) 4982억 위안 돌파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알리바바그룹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총거래액은 4982억 위안(약 83조 7,972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1.11 쇼핑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하기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28개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의 총거래액 1억 위안 돌파
11월 1일 자정부터 11일 정오까지 타오바오 라이브 내 28개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의 총거래액이 1억 위안(약 168억 2,000만 원)을 돌파했다.
디지털 소비를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
- 11월 1일 자정부터 11일 0시까지 1300여만 이용자가 티몰에서 자동차를 구경했으며 자동차 주문량은 33만 대로 기록했다.
- 이번 11 페스티벌 기간 동안 중국 내 300개 도시 내 80만 호 주택이 티몰에 매물로 등장했으며 최대 100만 위안(약 1억 6,820만 원) 할인으로 제공됐다. 예약판매 기간인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4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관련 상품을 구경했으며 그중에 40%는 ‘90호우’(90后, 1990년대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 티몰은 3D 기술을 통해 리빙 용품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전시로 확대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11월 1일 자정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100층’ 규모에 달하는 티몰 3D 홈앤데커레이션 시티(Home & Decoration City)의 온라인 방문객 수는 6000만 명을 달성했다.
- 1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대형매장은 역대 최대 주문량을 달성했다.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알리바바그룹 산하 인타임 백화점 내 판매한 4가지 상품이 1000만 위안(약 16억 8,200만 원) 판매액을 돌파했다.
- 11월 7일 저녁 알리바바그룹 산하 배달 플랫폼 어러머는 인기 인플루언서 리자치의 라이브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디지털 쿠폰을 제공했다. 100개 이상의 훠궈 전문 식당들이 200위안 지출 시 사용할 수 있는 100위안 쿠폰을 제공해, 100만명 이상의 온라인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중국 프랜차이즈 훠궈 전문점 초초(CouCou)에서 마련한 4만 건 훠궈 세트는 5초 만에 완판됐다.
- 알리바바그룹 산하 여행 플랫폼 플리기에서는 11개 항공사가 10만 개 이상의 자유 이용 항공권 패키지를 판매했으며 향후 6개월 간의 여행 시장 규모를 확보했다.
춘뢰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지난 4월 알리바바그룹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지하기 위해 11년 만에 ‘춘뢰 프로젝트(春雷计划)’를 재가동했다. 이번 11 페스티벌 기간 동안 중국 내 2000여 개 산업 단지에 입주해있는 120만 개 중소기업과 30만 개 수출 무역 공장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11월 1일 자정부터 11일 새벽 0까지 102개 산업 단지의 총거래액이 1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그중에 10개 산업 단지의 총거래액이 10억 위안(약 1,682억 원)을 넘어섰다. 저장성 이우시의 원자재 산업 단지에 상품 카테고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배 증가했으며 총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배 증가했다.
수출입 사업 적극 추진
- 11월 11일 오후 4시, 알리바바그룹 산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11 페스티벌이 시작된 지 1분 만에 해외 물류 창고를 통한 총거래액이 지난해 페스티벌 시작 1시간 후의 성과를 돌파했다.
- 11월 1일 자정부터 11일 정오까지 알리바바그룹 산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 글롭러을 통한 총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그중에 180개 해외 브랜드의 총거래액이 1000만 위안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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