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융 “디지털화로 오프라인 소매점의 가치 상승”

알리바바 그룹은 지난해 쇼핑 사이트에서 총 상품량 7,760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설립된 지 19 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전자상거래 회사로만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알리바바 CEO 장융은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소비재 포럼 글로벌 정상 회담에서 장융은 “알리바바는 중국 고객과 중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브랜드를 연결하기 위해 개발된 마켓 플레이스의 에코 시스템이다”고 했다.

장융은 BBC 앵커인 샤란짓 레이일과의 인터뷰에서 “플랫폼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리바바는 브랜드 파트너, 중소기업 및 도소매 업체가 비즈니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융은 “그랬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높은 규모에 도달할 수 있었다. 모델 덕분이다. 이 모델은 생태계의 힘 이다”고 말했다.

이 생태계에는 이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타오바오 및 티몰,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 물류 네트워크 차이냐오, 클라우드 서비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비디오 허브 유쿠와 같은 미디어와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 웨이보 등이 포함된다.

알리바바 CEO는 “이들을 함께 묶는 것은 판매자가 아니라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알리바바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분야의 많은 비즈니스 모델 중 특히 아마존은 브랜드와 소매점에서 상품을 구입한 다음 플랫폼에서 고객에게 재판매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장융은 “알리바바는 ‘헬퍼’이다”고 말했다. “우리는 브랜드와 고객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의 유대를 도와주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는 또한 오프라인 소매 업체가 21세기형 사업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유통(뉴 리테일)이라고 불리는 이 계획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거래의 완벽한 통합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융은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온라인 상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두 개의 다른 세계가 아니다”고 했다.

인타임, 바리안, RT-마트 및 스위스의 인터스포츠는 이러한 혁신의 혜택을 누렸다.

장융은 “오프라인 매장이 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운영을 디지털화하면 더 큰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장융은 온라인 쇼핑이나 오프라인 쇼핑 및 미-중 무역 관계 등에서 발생된 소비자의 분석 데이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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