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여행 플랫폼 플리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체결

알리바바의 여행 플랫폼 플리기(이하 플리기)와 한국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원스톱 한국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브랜드 디지털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플리기 국제호텔 사업부 총괄 조우샤오천 사장과 인스파이어 첸시 사장이
중국인 관광객 맞춤형 원스톱 한국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숙박, 각종 놀이시설, 쇼핑,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휴양 리조트인 인스파이어는 총면적 약 46만 제곱미터 규모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해 있다. 인스파이어는 총 1275개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 타워 3개 동, 국내 최초로 1만 5천 개 좌석을 갖춘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150미터 길이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일 년 365일 사계절 동안 따뜻한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호텔 연회장을 비롯해 최첨단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복합문화공간인 ‘인스파이어 몰’ 내에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에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스플래시 베이(Splash Bay)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사장은 “2024년 3월 정식 개장한 인스파이어가 중국 소비자, 특히 여행을 사랑하는 젊은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플리기의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플랫폼, 브랜드 마케팅 능력, 우수한 여행 전문가 자원 등의 강점이 인스파이어가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구축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우샤오천(周晓晨) 플리기 국제호텔 사업부 총괄 사장은 “플리기는 오픈 플랫폼으로서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여행 업체들이 보다 지속가능한 브랜드 영향력을 구축하고, 더욱 확실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기를 희망한다”며, “플리기는 앞으로 거래량 증가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인스파이어만의 특별한 장점을 보여줄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 인스파이어 같은 기업들이 플리기를 통해 장기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 디지털 자산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