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알리익스프레스 내 축구 관련 상품 판매 촉진
아르헨티나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우승한 후 알리바바그룹의 크로스보더 B2C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축구용품 주문이 쇄도했다.
최대 축구국제대회인 월드컵의 분위기는 19일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으면서 절정에 달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두 달 동안 테이블 축구, 축구화, 빔프로젝터 등 1,000만 개 이상의 축구 관련 제품이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판매되어 세계 각 지역으로 배송됐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 국기를 판매하는 매장을스토어를 운영 중인 잔델리앙(Zhan Deliang)은 “준결승 이후 아르헨티나 국기 주문이 밤새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가 승리한 날 밤 깃발 매출은 전 주 대비 4배 증가했으며 밤새 매장을스토어를 방문한 사람도 8배 증가했다. 2016년부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깃발을 판매하던 잔델리앙은 지난 2018년 FIFA 월드컵보다 올해 매출이 최소 절반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동부 도시 이우시에 기반을 둔 잔델리앙은 “국기는 축구 팬들이 팀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구매하는 상징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잔델리앙과 같은 크로스보더 상인들은 차이냐오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에 대한 공급망 준비를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상품이 소비자에게 제시간에 배송될 수 있도록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와 협력해 빠른 물류를 보장하는 월드컵 특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인들은 가장 가까운 창고에 상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플랫폼이 스마트한 창고 분배를 통해 상품의 풀필먼트를 처리한다.
이 덕분에 유럽의 축구 팬들도 7일 내에 주문한 상품을 문 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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