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데이에 대하여

 

2003년에 사스 사태가 중화권 지역을 휩쓸었다. 당시 항저우에서 일하고 있던 약 400명의 알리바바 직원들은 방역 조치에 따라 자택 격리를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로 인해 업무가 정체되지 않았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무실 전화기와 컴퓨터를 신속하게 집으로 옮겼으며 재택으로 고객 문의을 지속적으로 응대해왔다. 사스가 위세를 떨쳤던 기간 동안 알리인이 보여준 과감한 결단력, 단결력, 책임감 등 알리바바의 정신과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이 보내준 지원을 기념하기 위해 알리바바그룹은 2005년 5월 10일을 제1회 ‘알리 정신 데이’(알리데이)로 설립해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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