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글로벌과 차이냐오, 소비재 박람회에서 3년 연속 역직구 트렌드와 물류 기술 선보여

티몰글로벌은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티몰글로벌과 차이냐오는 4월 10일 하이난성 하이커우시(海南海口)에서 개최된 제3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CICPE)에 3년 연속 참가하였다. 박람회 기간 티몰글로벌은 500개 이상의 해외 브랜드와 협력하여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최신 수입 트렌드를 발표했다. 또한, 차이냐오는 소비자가 미리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면세 상품 서비스의 물류 공급망 솔루션을 선보였다.

티몰글로벌은 ‘글로벌 신 발견’을 주제로 500 평방 미터의 전시 공간을 구축하여, 최근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비 트렌드인 자전거, 야외 스포츠, 전 세계의 독특한 향수, 세계 100대 샤토 와인, 최신 뷰티 제품 등을 소개했다.

린동(Lynn Dong) 티몰글로벌 총괄 대표는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는 전세계 브랜드를 위한 데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외개방을 가속화하고 중국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 간의 교류를 원활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티몰글로벌이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수입 공급망을 최적화하여 중국 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신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람회 기간 티몰글로벌은 ‘트렌디한 소비재 박람회, 신제품의 데뷔 무대’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 BRANCHIC, 독일 바디케어 브랜드 Weleda, 호주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 PAW, 호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Inner Health, 미국 유명 뷰티 브랜드 HONEST 등 10여 개의 해외 브랜드가 40여 개의 신규 수입 제품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중 일본 FANCL 그룹의 자회사인 BRANCHIC은 티몰글로벌을 통해 리바이탈라이징 에센스 마스크를 전세계에 최초 출시하였고, Weleda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두피 관리 액체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PAW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영양 보충제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편, 소비재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사용자들도 티몰 앱의 티몰글로벌 채널을 클릭하여 ‘소비재 박람회 독점’ 카테고리에서 해외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출시된 수입 신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년 간 중국의 역직구 커머스 시장은 약 20%의 연간 평균 성장률을 유지하며 중국 소비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엔진 역할을 수행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약 4만 개 해외 브랜드가 티몰글로벌을 통해 10억 명이 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티몰글로벌은 물류, 창고, 공급망 등 수입 서비스 역량을 꾸준히 개선하여 수입 신제품들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통해 중국으로 진출하고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되도록 돕고 있다.

제3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서 티몰글로벌이 해외 브랜드와 함께 40가지의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동 출시하는 모습이다. 린동(Lynn Dong) 티몰글로벌 총괄 대표도 이 자리를 함께했다.

차이냐오, 소비재 박람회에서 글로벌 물류 신기술 선보여

소비재 박람회 전시장의 다른 공간에서,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스마트 물류 기업 차이냐오 네트워크 (이하 차이냐오)는 ‘수지상련, 재믈상약(數智相鏈,載物相約)’을 주제로 한 전시 부스에서 글로벌 물류 신기술을 선보이고 면세 상품 및 명품을 위한 물류 공급망 솔루션을 소개했다.

차이냐오 전시 부스에서 방문객들은 AGV(무인 운반 차량) 로봇이 시간당 수천 개의 택배를 지능적으로 분류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하이난의 스마트 공급망, B2B 솔루션, 해외 직송 등 다른 사업들에 관한 주제별 공유 세션에 참가함으로써 물류 기술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차이냐오는 소비재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세계적인 물류 신기술과 물류 공급망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오늘날 차이냐오는 산야시(三亞市)와 청마이현(澄邁縣)을 중심으로 디지털화된 창고 및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하이난 내 주요 공항, 항구 및 도시의 배송 물류 업무를 커버하고 있다. 이곳에는 ‘5시간 택배권’이 성공적으로 구축되어 있는데, 이는 곧 소비자가 하이난의 온라인 면세 몰에서 주문을 하면, 차이냐오가 5시간 내로 면세 상품을 지역 내 8개 주요 셀프 픽업 지점까지 배송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해외 제품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높은 가치와 휘발성을 지닌 명품 브랜드의 제품들의 물류 및 유통 과정은 일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지만, 차이냐오의 물류 기술은 완충 디자인을 채용하고 슬라이딩 그루브 도킹을 갖추어 중국 내륙의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거의 완벽하게 예방하고 있다. 또한, 차이냐오 물류 창고는 AGV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분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간당 평균 1,000개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며 수동 작업의 3배에 달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차이냐오는 미래에도 스마트 공급망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구축함으로써 전세계의 면세 상인들이 영업 효율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낮추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환으로 현재 차이냐오는 면세 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 고객을 위한 면세 창고 보관, 수출입 크로스보더 운송, 그리고 그 외 다양한 형태의 국제 물류 창고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이냐오는 매주 4회 전세기로 하이커우, 싱가포르,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탄탄한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의 하이난 진출을 돕는 대규모 물류 채널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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