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유형: 알리바바 알고리즘, 올 가을 중국 쇼핑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안 블루, 올 F/F 시즌의 넥스트 트렌드 컬러가 될 것이다. 사진=알리바바 그룹

알리바바 그룹의 소매 트렌드 연구 허브인 TWTA(Tmall Worldwide Trend & Style Alliance) 의 대표 Sun Yi는 “소비자는 제품을 검색할 때 더 많은 시각적 요소들을 원하지만 소매업체는 트렌드에 앞선 계획을 하기 위해 유행할 컬러를 알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분석업체 KISSmetrics는 소비자의 93%가 시각적인 요소를 구매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

TWTA와 알리바바의 연구 기관인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는 AI 기반 협력을 통해 알리바바의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방대한 양의 제품 사진과 패션쇼에서 가져온 100만장 이상의 사진을 기반으로 학습, 컬러를 디지털 코드로 변환하여 패턴을 식별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연구팀은 올 F/F 시즌 전 세계가 장기간의 팬데믹을 겪으면서 치유와 희망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는 밝고 청량한 히비스커스 오렌지와 파스텔톤의 시안 블루가 유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히비스커스 오렌지 컬러는 새로운 탄생의 힘을 의미하는 한편 시안 블루 컬러는 우연과 조화를 상징한다.

과학적 선택

TWTA는 AI를 사용하여 플랫폼의 핵심 트렌드 선도자(업계 최고의 브랜드와 트렌드 틈새 시장을 팔로우하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관심사를 조사하는 엄격한 방법론을 따른다.

그들의 선호도는 다모 아카데미의 머신 러닝을 통해 트렌드 컬러를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수치로 변환된다.

TWTA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스포츠웨어 및 라운지웨어 의류 브랜드가 올 가을 시즌을 위해 히비스커스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고, 몇몇 최신 스마트 홈기기에 시안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고 한다.

브랜드는 올 가을 제품 출시에 히비스커스 오렌지 컬러를 사용했다. 사진=알리바바 그룹

이러한 프로세스는 다른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다.

티몰(Tmall)은 지난 1월에 출시한 추천 표시줄과 같이 소비자가 특정 컬러 및 스타일 트렌드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향상된 쇼핑 경험을 위해 해당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Sun Yi는 “판매 결과에 따라 UI/UX를 구성하는 대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행하는 제품을 더욱 노출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TWTA는 머신 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텍스트 문구와 제품 사진을 통해 스케치를 만든 다음 3D 모델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하여 브랜드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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