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글로벌, 소비재전시회에서 해외 신규 브랜드의 성장 계획 및 신제품 발표

제2회 중국국제 소비재전시회가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에서 개막했다.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전시회가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에서 개막했다.

전시회 중,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은 “마케팅, 새로운 트렌드의 육성 및 글로벌 공급망 등 해외 신규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투자와 지원 정책을 통해 향후 3년 안에 1000개의 글로벌 신예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티몰 글로벌은 “2025년 말까지 연간 총 상품 가치(GMV)가 RMB 1,000만 위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크로스보더 물류 분야의 브랜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신규 브랜드의 성장 지원

티몰 글로벌은 소비재 그룹, 해외브랜드, 수입 브랜드 육성, 품질 서비스 제공업체, 투자 기관 등 생태계 파트너와 함께 “Supernova”라는 해외 신규 브랜드 성장 계획을 출범시켰고, 중국 내 해외 신규 브랜드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했다.

이번 소비재전시회에 참가한 P&G 산하 신규 뷰티 브랜드인 툴라(TULA), 호주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이너헬스(Inner Health), 바이엘(Bayer)그룹 산하 영양제 브랜드 원어데이(One A Day), 미드 존슨 뉴트리션(Mead Johnson Nutrition) 등 15개의 수입 브랜드는 1차 가입을 마쳤다.

동시에, 소비재전시회의 하이 퀼리티 소비재 플랫폼의 도움을 받아 티몰 글로벌은 해외 신규 브랜드와 함께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이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했다. 일례로 툴라의 세계최초 보습 컨디셔닝 올데이 크림, 북미 고급 비타민 브랜드 리추얼(Ritual)의 중국 최초 순수 식물성 영양 단백질 파우더 등이 있다.

티몰 글로벌의 비즈니스 운영 디렉터인 옌헝리(严恒力)는 “티몰 글로벌과 소비재전시회는 소비재전시회의 창구효과(window effect)와 파급효과를 활용해 해외 브랜드가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고, ‘상품전시’를 가속화하며, 해외 신규 브랜드들이 중국에서 더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2회 소비재전시회에서 티몰 글로벌은 해외 신규 브랜드의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티몰 글로벌 수입 지수 리포트 발간

이번 소비재전시회에서 티몰 글로벌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지역간 이커머스 수입지수를 공개했다. 저장대학교(浙江大学), 알리바바연구소, 티몰 글로벌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 지수는 해외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추어 티몰 글로벌에서 RCEP 참여 국가의 무역규모, 기업 발전, 시장수요, 소비경험 등의 기타 지표와 결합하여 지역 디지털 무역의 발전 추세를 제시한다.

해당 지수보고서에 따르면, RCEP 지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수입은 “흐름에 의한 상승, 빠른 성장 및 주기적 변화”의 추세를 보인다. 총 지수는 3.5년만에 1.96배 상승했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성장률 33.2%로 RCEP 지역 디지털 무역의 강한 활성정도를 나타낸다. 그중, RCEP 지역의 국가 간 수입 무역 규모 지수는 43.8%로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시장 수요 측면에서 보면, RCEP 국가의 브랜드 점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 수입 소비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RCEP 지역 디지털 무역의 활력을 주도하고 있다.

RCEP는 2012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 의해 주도로 시작되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아세안 10개국과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협정이다. RCEP가 체결됨에 따라 인구 약 23억명, 무역규모는 전세계 무역량의 약 25% 등으로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작년 제1회 소비재전시회에서 티몰 글로벌은 시세이도(Sheseido), 닥터시라보(Dr.Ci:Labo), 그레이트 마운트 인삼(大山行) 등 전세계 100여개의 대기업 및 브랜드와 전략적 협력을 당성해 수입 신상품을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다. 동시에 하이커우(海口)의 뉴 세계 공장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탐색 및 추진하고 “보세 수입 및 소매 가공”의 대형수입모델과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위치의 깊이 있는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티몰 글로벌은 중국 내 판매 촉진에 있어 크로스보더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응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압박을 완화하고 원활한 수주이행을 위한 여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금융 보조금, 마진 완화, 신규 사업 지원, 크로스보더 물류 보안, 비즈니스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

플랫폼의 소비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티몰 글로벌은 크로스보더 물류 및 공급망에 대한 투자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현재 티몰 글로벌은 40개 이상의 해외 국가 및 지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1500여개의 직항로를 개통했으며, 배치된 보세창고의 규모는 170만㎡ 이른다. 이를 통해 해외브랜드는 클릭 한 번으로 중국에서 재고를 확보할 수 있다. 지금까지 87개 국가와 지역의 29,000개 이상의 해외 브랜드가 티몰 글로벌에 진출해 있으며, 5,80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커버하고 있으며, 그 중 약 80%의 브랜드가 티몰 글로벌을 통해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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