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 2020 도쿄올림픽 파트너십 로고 공개 “오륜을 받치는 9개의 선”

올림픽 공식 파트너 알리바바그룹이 올해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을 맞이해 오륜을 받치고 있는 9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올림픽 파트너십 로고를 공개했다.

알리바바그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17년부터 2028년까지 총 12개년의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올해로 체결 3주년을 맞는다. 올림픽 파트너(The Olympic Partners)프로그램의 일원으로서 알리바바그룹은 올림픽 공식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플랫폼 그리고 올림픽 채널의 공동 설립 파트너로 활동한다.

새로운 로고의 9개 선은 알리바바그룹의 기술력, 글로벌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술 등 9개 주요 비즈니스이며 이 모두가 합심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힘을 싣고, 새로운 세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크리스 텅(Chris Tung) 알리바바그룹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알리바바그룹은 미래세대가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 및 플랫폼을 제공하며, 더 많은 이가 밝은 미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알리바바그룹 올림픽 파트너십 로고는 이러한 비전과 올림픽 정신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알리바바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로고 공개를 기점으로 3월 성화봉송, 6월 올림픽데이, 7월의 도쿄올림픽 개막식까지 대장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도쿄올림픽이 스케이트보드, 서핑, 스포츠클라이밍, 야구와 가라테 등 5개 새로운 종목을 통해 차세대 선수들에게 새로운 꿈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목 받은 만큼 알리바바그룹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 세대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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