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유아용 선크림 붐… 해외 브랜드에게 새로운 기회 열려

근래 중국의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에게 피부 보호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이 다가와 뙤약볕이 따가워지고 코로나 19로 인해 캠핑 같은 야외활동이 각광을 받으면서 젊은 세대에게 선크림은 외출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아이를 가진 젊은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유아용 선크림에 눈을 돌리고 있다.

티몰 글로벌에 따르면, 2022년 4월 해외의 유아용 선크림의 매출은 2월 대비 900% 이상 상승했다. 천연성분 함유 등 아이들에게 무해하게 만들어진 해외의 유아용 선크림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4년동안 티몰 글로벌의 유아용 선크림 판매량은 약 10배가 증가했다.

리멍저(李梦哲) 영유아 케어 제품 운영 책임자는 “최근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 부모의 피부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유아용 선크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해외 브랜드의 제품이 성분, 기능 및 연구 개발 철학 등의 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시장 연구 및 리서치 기업인 민텔(Mintel)과 티몰 글로벌이 함께 발표한 ‘글로벌 출산/유아 산업 신제품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선크림으로 대표되는 유아 케어 산업에서 젊은 부모들은 제품의 천연성분 사용 유무 등 성분의 안정성에 주목하고 있다. 조사 참여자 3,000명 중 78%는 안전한 유아 제품의 기준으로 천연 성분의 함유를 꼽았다.

많은 수입 유아용품 브랜드가 티몰 글로벌에서 빠르게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일본, 한국, 유럽 및 미국의 유아용 선크림 브랜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인 티몰 글로벌을 통해 빠르게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 4년동안 티몰 글로벌의 유아용 선크림 브랜드 수는 140%이상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약 10배가 증가했다. 티몰 글로벌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들은 티몰 글로벌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중국 시장의 세분화된 소비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많은 수입 유아용품 브랜드가 티몰 글로벌에서 빠르게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유아용 케어 제품 브랜드인 궁중비책은 2020년 티몰 글로벌에 입점한 후로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2년 3월 궁중비책의 인기 유아용 선크림의 매출액은 전월 대비 3자리 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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