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글로벌, 전 세계 5대륙 스토어에서 ‘글로벌 디스커버리’ 브랜드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릴레이 시작
티몰 글로벌이 최근 해외직구 사업을 개선하고 ‘글로벌 디스커버리(全球探物)’ 브랜드를 발표했다. 한국, 일본, 유럽 등에 위치한 티몰 글로벌의 6대 구매 센터 공식 구매팀은 위스키, 디자이너 향수, 인기 완구, 디지털 기술 제품 등 트렌디한 해외 제품을 직매입한 뒤 전용기로 배송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동안 집 안에서 전 세계의 제품을 직구할 수 있다.
10월 31일 베이징 시간 오후 8시부터 11월 3일 저녁까지 이루어진 티몰 글로벌의 1차 11.11 행사 동안 티몰 글로벌의 750여개 해외 입점 브랜드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이 100만 위안(약 원)과 1,000만 위안(약 원)을 넘는 입점 브랜드의 수도 각각 300개와 20개였다.
11.11 행사의 공식 오픈 전날 티몰 글로벌은 전 세계에 분포된 수백 개의 창고에 400만 개 이상의 수입 제품의 입고를 마쳤다. 이는 스코틀랜드, 일본, 아일랜드 등 주요 산지 국가의 약 3,000여 가지 위스키 뿐만 아니라 유명 브랜드의 최고급 향에서 니치 향까지 이르는 ‘세계 향수 박물관’에 필적하는 약 10,000개 이상의 향수도 포함한다.
한편 11.11에 앞서 ‘글로벌 디스커버리’는 미국 최대 아울렛 쇼핑그룹인 SPO(Shop Premium Outlets)의 공식 입점을 맞아 1,500개가 넘는 대형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아울렛의 할인가로 가져와 10만 개 넘는 아웃렛 상품을 선보인다.
11월 4일 새벽부터 일본 긴자 중심지 상점,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영국 명품 차 및 음료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Fortnum & Mason) 런던 지점, 호주 BTNature 젖소 목장, 에티오피아 커피 원산지 등 세계 5대륙을 아우르는 지역을 클릭하면 손쉽게 24시간 글로벌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타오바오 라이브를 시청하고 ‘티몰 글로벌’을 검색하면 공식 생방송 룸으로 들어가 이어 시청할 수 있으며 공식 생방송 룸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린동(Lynn Dong) 티몰 글로벌 사업부 대표는 “글로벌 디스커버리의 크로스보더 직송 방식을 통해 전 세계의 트렌디한 프리미엄 제품과 니치 상품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고 소비자가 집 밖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 각지의 좋은 물건을 찾고 해외 생활 방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의 가방, 신발, 의류, 보석, 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스타 레드 카펫의 “단골”인 스튜어트 웨이츠맨 오버부츠, 고급 데님 브랜드 7 For All Mankind, “여성 신발의 왕” 페라가모 등 인기 상품들이 최대 40% 할인율에 판매됐다. SPO 뉴욕의 유명 플래그십 스토어인 우드베리 커먼 프리미엄 아웃렛 (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은 11.11 동안 매일 밤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면서 많은 소비자를 플래그십 스토어로 불러일으켰다.
티몰 글로벌의 3대 수입 모델으로는 직매입, 플랫폼, 직영 등이 있다. 티몰 글로벌의 해외 직구 사업을 개선한 ‘글로벌 디스커버리’는 2019년에 설립되었다. 유연한 디지털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신제품과 고급 제품의 대량 공급을 실현할 수 있으며 6개의 주요 글로벌 구매 센터와 직송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상품을 가까운 창고에 입고 후 신속하게 전용기를 통해 중국으로 직접 배송할 수 있다.
티몰 글로벌 일본 구매팀의 일원은 탕밍지에(唐明婕)는 도쿄 대학을 졸업한 후 수년간 일본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녔다. 티몰 글로벌의 일본 팀에 합류한 지 거의 5년이 지난 그녀는 자신의 팀이 5-10년 이상의 현지 투자 유치 및 구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팀의 확고한 발전 덕분에 지난 2년 동안 중국 내 소비자를 위해 일본 주류, 트렌드 빈티지 블랙 테크놀로지 제품, 소규모 취미용 권총 등 많은 일본 트렌드를 대표하는 상품들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티몰 글로벌에는 일본을 제외하고도 한국, 동남아, 호주, 유럽 등 다른 해외 시장을 총괄하는 바이어 팀이 있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진 이들은 중국 소비에 맞춘 현지 최신 트렌드와 니치 상품들을 발굴한다.
티몰 글로벌의 다양한 니치 카테고리는 올해 11.11의 1차 판매 기간 동안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다. 올해 11.11의 1차 판매 기간 첫 4시간 동안 거래액이 작년 11.11의 1차 판매 첫 11시간에 비해 육상 서핑 보드 (3,000%), 커피 머신(1,670%), 비닐 레코드 플레이어(530%), 라이딩 장비(500%), 루아 낚시 장비(220%), 게임 및 e스포츠 주변 기기(210%), 오토바이 부품(110%), 가정용 향기 제품(90%) 증가했다.
크로스보더 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 린 동 대표는 “크로스보더 쇼핑은 개인화 단계에 들어섰고 이에 소비자는 새롭고 기발한 외국 상품을 검색하고 발견하는 데 더욱 열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디스커버리 사업은 바로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탄생해 빠르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과 3년 만에 등록된 상품 수량은 60배 증가했으며 브랜드 수량은 1만여 개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300개 이상의 해외 브랜드가 글로벌 디스커버리의 ‘해외 직구’ 모델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테스트에 성공한 데 이어 티몰 글로벌에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라고 덧붙였다.
티몰 글로벌 사업 전략, “좋은 물건, 좋은 서비스, 좋은 쇼핑”에 집중
지난 9월, 티몰 글로벌은 플랫폼 내 크로스보더 판매자와 중국의 수입 상품 소비자를 위해 사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좋은 상품’ 전략 측면에서 글로벌 상품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으로 티몰 글로벌은 공급 모델을 다각화하고 대량의 글로벌 상품들의 더 빠르고 효율적인 중국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린동 대표는 “해외 직구와 티몰 글로벌 업무의 융합을 통해 직매입, 플랫폼, 자체 운영 등 3대 공급모델 매트릭스를 형성했다”며 “3대 모델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함께 시너지를 발생시켜 상인들의 성장을 더 잘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몰 글로벌은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사업자와 함께 영향력 있는 트렌드 트랙을 만들고, 이러한 핵심 트랙을 기반으로 더 많은 새로운 브랜드 성장시킬 계획을 실행하여 그들의 성장을 돕고 또 신제품에 있어 티몰 글로벌은 잠재력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의 히트 상품을 만들 계획이다.
현재 티몰 글로벌은 전 세계 90여 개 국가와 지역의 3만9,000여 개 해외 브랜드의 7,000여 개 품목을 다루고 있다.
물류 서비스와 고객 서비스 경험 중심의 좋은 서비스는 소비자 경험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 티몰 글로벌 보세창고 노선의 80%가 중국 25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몰 글로벌은 올해부터 사전 서비스를 컨시어지 서비스로 개편하고 A/S 전용선을 설치해 주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자발적으로 소비자에게 연락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몰 글로벌은 쇼핑 경험 개선을 위해 9대 자체 매장을 포함하여 전면적인 웹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소비자의 검색 경험을 향상했다.
또한 ‘글로벌 디스커버리’ 채널도 업그레이드 및 콘텐츠화하여 보다 신선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모바일 타오바오 또는 티몰 글로벌 채널에서 ‘글로벌 디스커버리’를 검색하여 채널에 들어가면 기존의 딱딱한 진열 스타일이 아닌 물 흐르듯이 부드러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좋은 상품, 소규모 브랜드 스토리, 글로벌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티몰 글로벌은 소비자가 11.11동안 제품 검색을 통해 해외를 나가는 기분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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