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닷컴-중진공, 국내 중소벤처기업 도와 “온라인 B2B 수출 판로 뚫는다”
- 알리바바닷컴, 중진공과 함께 국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실질적인 도움 제공”
- 2022년부터 중진공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우수 중소벤처기업 위한 제품 전용관 운영…온라인 B2B 마케팅, 커머스 교육, 수출 컨설팅 제공
글로벌 B2B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함께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과 중진공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B2B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7월19일부터 온라인 B2B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의 모집을 시작했다.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사업처 혹은 알리바바닷컴으로 하면 된다.
올해 알리바바닷컴과 중진공이 새롭게 추진하는 본 프로그램은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B2B 마케팅, 플랫폼 전문운영 서비스, 수출 컨설팅 등의 다양한 혜택을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알리바바닷컴과 중진공은 지난해 9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알리바바닷컴 내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제품 전용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수 기업 및 제품 발굴, 온라인 전시회, 이커머스 역량강화교육, 홍보ㆍ마케팅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마이클 위 (Michael Yu) 알리바바닷컴 동북아 지역 총괄은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중진공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IDC)의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B2B 거래 플랫폼으로 4,00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2억 개 이상의 글로벌 상품을 기반으로 매일 40만 건 이상 상품 구매 문의가 발생한다. 국내 기업 중 식품포장 용품 기업 크린랲, 화장품 전문 무역회사 빅파이씨앤티, 금속세정기와 주방 스펀지 제조 기업 신일, 냉동 수산물 판매 기업 ENK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디지털 수출에 성공했다. 엔데믹 이후에도 알리바바닷컴의 플랫폼 방문자와 거래성사 건수는 13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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