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술 통해 효율성, 혁신성, 포괄성 높은 올림픽 중계 방송 서비스 지원

  • 동계올림픽 최초로 라이브 클라우드 통해 전 세계 다자간 UHD, HD 올림픽 생중계 영상 신호 수신 가능해져
  • 엣지 클라우드 기술로 몰입도 높은 생중계 영상 구현
  • 클라우드 통해 원격 중계, 편집, 제작 유연성 향상 및 현지 파견 인력 감소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술 통해 효율성, 혁신성, 포괄성 높은 ‘올림픽 중계 방송 서비스’ 지원]

 

2022년 2월 17한국 –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TOP(The Olympic Partner) 후원사 알리바바그룹은 올림픽주관방송사(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OBS)와의 협력을 통해 올림픽 생중계 콘텐츠 제작 및 전 세계 배포를 위한 원격 협업에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올림픽 중계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부문 협력을 통해 전세계 올림픽 중계를 강화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한층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동계올림픽 최초로 독점중계방송사(RHB, Rights Holding Broadcasters)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올림픽 생중계 영상을 수신할 수 있으며,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츠 팬은 알리바바의 선도적인 엣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최적 앵글에서 올림픽 경기의 흥미로운 장면들에 몰입할 수 있다.

OBS 야니스 에자르호스(Yiannis Exarchos)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림픽 경기 중계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왔다”라며, “OBS 클라우드는 기술적 측면에서 OBS 운영에 가장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방송사에 전례 없는 효율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무한한 혁신의 기회를 부여하고, 전 세계 최대 다수의 시청자에게 올림픽 경기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실시간 영상 전송을 위한 라이브 클라우드

[베이징 동계올림픽서 최초로 공개되는 ‘라이브 클라우드’ 기술]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20곳 이상의 방송사가 초고화질(UHD) 및 고화질(HD) 올림픽 생중계 영상 신호 수신을 위해 라이브 클라우드(Live Cloud)를 사용한다. 라이브 클라우드는 올림픽 방송 최초로 전 세계 생중계 영상 콘텐츠 생산에 기여하는 매우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이다.

라이브 클라우드는 OBS와 알리바바가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방송 솔루션 OBS 클라우드의 일부로,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 독점중계방송사에 표준 서비스로 도입됐다. 이러한 기술 발전 이전, 방송사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본국으로 생중계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비싼 국제 통신 광학 회로(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optical circuits)에 의존해야 했고, 장비 설치에 상당한 시간을 소모했다. 이제 OBS는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의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확장성, 탄력성 및 안전성 높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든 고품질 생중계 콘텐츠를 전송함으로써 비용 및 설치 시간을 최소한으로 낮출 수 있다.

다른 콘텐츠 배포 기술과 비교 시, 클라우드를 통한 콘텐츠 전송 기술은 저지연 및 고탄력성이 장점으로 확장성, 유연성 및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다. 이를 통해 방송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클라우드의 높은 안정성, 유연성 및 민첩성은 인기 이벤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수요 급증에도 높은 수준의 방송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OBS는 클라우드의 민첩한 콘텐츠 전송 성능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성공했다. 라이브 클라우드에 포함된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사는 언제든지 원하는 생중계 영상 피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글로벌 사업 부문 총괄은 “클라우드를 통한 생중계 콘텐츠 전송은 올림픽 현지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온프레미스 인프라 투자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방송사에 유용하다. 더 많은 독점중계방송사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선호하는 생중계 영상에 신속하게 액세스하여 올림픽 중계 범위를 넓히고 방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전 세계의 더 많은 스포츠 팬들이 이번 동계올림픽 경기의 열정에 동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환경의 멀티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 및 고품질 영상 재구성

[프리즈 프레임 슬로우 모션 리플레이용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

OBS와 알리바바는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동계올림픽 시청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프리즈 프레임 슬로우 모션 리플레이용(frame-freeze slow motion replays)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림픽 방송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에 이러한 리플레이 기능을 구현해 경기장 안에서 다양한 앵글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엣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한 ‘몰입감 높은 생중계 영상 캡처’]

알리바바의 첨단 엣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컬링과 스피드 스케이팅 시합의 멀티 앵글 생중계 영상을 캡처 및 통합하고, 실시간 처리 및 편집 이후, 다자간 피드를 통해 일부의 경기 장면을 리플레이 영상으로 공유한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완벽하게 재구성된 흥미로운 경기 장면들을 전체 생중계 영상에 단 몇 초 안에 통합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텔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3rd Generatio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 지원을 통해 일간 하이라이트 또는 이벤트 하이라이트 등 시간에 덜 민감한(less time-sensitive) 이벤트의 영상을 처리하여 중요 스포츠 장면을 4K 화질의 3D 고품질 영상으로 재현함으로써 더욱 사실적이고 흥미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알리바바의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과 인텔의 처리 능력을 활용하면 진짜 같은 3D 장면을 렌더링하는 데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원격에서 생중계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 편집 및 제작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OBS의 콘텐츠 딜리버리 플랫폼 콘텐츠플러스(Content+)는 독점중계방송사를 대상으로 숏폼(short-form) 콘텐츠 및 HD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 기간 OBS는 멀티 클립 피드(Multi Clip Feeds)를 통해 900시간의 경기 및 기념식 생중계 영상 및 1,200시간의 기타 시합 영상을 포함하여 총 6,000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독점중계방송사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합 규모와 비교했을 때 약 2배 더 큰 규모다. 또한, 독점중계방송사에 생중계 영상 스트림 배포와 동시에 실시간 편집 및 서브 클립 생성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을 통해 독점중계방송사에선 원격 콘텐츠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소셜미디어 배포를 위한 영상 클립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원격 편집 작업 기능은 OBS 편집 팀에서도 최초로 도입해 영상 발행 워크플로우 가속화에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클라우드 기반 원격 방송제작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는 방송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중계 팀의 규모 또한 대폭 축소됐다. 2018년 동계올림픽 대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독점중계방송사의 현지 인력의 규모는 약 40%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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