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린 차이냐오 대표, “11.11 친환경 택배 회수량 600만 개에 달해”
티몰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이하 ‘11.11′) 2차 판매기간이 종료되면서 택배 배송량도 최고점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완린 차이냐오 회장은 “올해 11.11 물류는 현재까지 절반정도 운송됐고 회수량은 이미 작년 11.11 전체기간에 근접했다 말했다. 그는 “전체 11.11 물류 전 주기 (1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친환경 택배 회수량은 600만 개에 달해 작년보다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다.
이번에 친환경 택배 회수 수량이 기록을 세운 배후에는 중국 13만 개의 차이냐오잔(차이냐오의 택배보관소)가 있다. 차이냐오잔는 친환경 택배 회수를 시작하고 대표적으로 “택배 상자와 계란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택배상자의 편리한 회수를 도왔다. 차이냐오잔과 친환경 상자 회수 우편함의 열기는 청두, 선전, 시안, 광저우는 “물류 탄소 감축 1선(최전선) 도시” 대학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11.11에도 더욱 많은 상인들이 물류 탄소감소에 참여하였다. 차이냐오는 약 700대의 무인 물류 로봇 ‘샤오만뤼’를 투입하여 총 200만개의 소포를 발송했다. 이는 지난해 11.11에 비해 두배로 증가된 처리량이다. 이밖에 차이냐오는 상인들과 연합하여 15만개 상품을 차이냐오의 친환경공급망에 등록하고 ‘탄소감소연맹’을 형성했으며 유니레버, 이리 등의 브랜드도 참여하여 공동으로 친환경물류를 실천했다.
완린 회장은 “이번 11.11 물류의 가장 큰 특징은 집앞 배송이며 차이냐오는 대규모 배송물류처리를 넘어 상인과 소비자에게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어 투 도어(door-to-door) 물류량이 최고치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외물류도 국내와 동일한 처리능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직접 운영하는 차이냐오 직배송, 가맹식 차이냐오잔 및 연합 택배회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확실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11.11 기간에 차이냐오 직배송 접수와 배달, 차이냐오잔 배달의 하루 처리 최고치는 평균 1000만 건을 넘었다.
해외 배송의 경우, 수출항 인근 선별 창고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까지 37시간 배송을 실현했다. 또한 유럽 각지에 퍼져 있는 15개의 해외 창고를 통해 일부 유럽 도시내에서 “당일 배송” 또는 “익일 배송”을 실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 해외 창고의 첫 주문은 2시간 17분 만에 소비자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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