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지속 가능한 기술을 통해 가장 친환경적인 아시안게임 만든다

알리바바는 이커머스 노하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를 지원하며, 역대 가장 친환경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원 기업 대표들이 ‘녹색 아시안게임 & 저탄소 생활’ 후원 기업 행동 계획을 출범하는 모습이다.

지난 달 2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알리바바 그룹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폰서 클럽의 순환 회장 자격을 부여하고, 후원 기업 대표들과 함께 ‘녹색 아시안게임 & 저탄소 생활’ 후원 기업 행동 계획을 출범하였다.

‘녹색(친환경)’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미 이번 대회를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의 탄소중립 행사로 만들 것을 발표한 바가 있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은 대회의 준비, 개최, 그리고 향후 활용까지 모든 과정과 영역에 적용될 것이다. 송지엔보(宋劍波)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대외부장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 기술, 전자 상거래, 녹색 공공 복지 측면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디지털화 프로세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린 스마트 아시안게임을 구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역량을 발휘하여 아시안게임 공식 이커머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수천 명의 상인들과 10억 명의 소비자들을 ‘녹색’ 아시안게임에 초대할 것이다.

동번홍(董本洪) 알리바바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의하면,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향후 스포츠 행사의 친환경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미래의 대형 스포츠 행사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포함한 대규모 행사를 클라우드 상에서 지원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 또한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마스코트를 비롯한 아시안게임 관련 홍보용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제공: 알리바바 그룹

한편, 행사 당일에는 폐천으로 만든 마스코트 인형, 재활용 음료수병 10개로 만든 배낭, 그리고 왕겨 1천 그램으로 만든 무탄소 프리스비를 포함한 홍보용 상품들이 다수 전시되었다. 이러한 상품 중 다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에너지 효율성 인증을 통과했다.

이외에도 알리바바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알리바바의 업무용 메신저 딩딩을 ‘스포츠를 위한 프리미엄 딩딩(Premium Dingtalk for Sports)’으로 개량하여 공개하는 등, 다양한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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