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티몰, 차이냐오의 6.18, 에코 파트너와 함께 친환경 소비 장려를 위한 녹색 저탄소 활동 개시
지구는 우리 인류가 살아가는 터전이다. 2022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로, 모든 국가가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이행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기를 촉구했다.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과 차이냐오(Cainiao)는 최근 몇 가지 녹색 저탄소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2022년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을 계기로 사업자 및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타오바오 앱, ‘그린랜드’ 런칭을 통해 중국 브랜드, 외국 브랜드와 함께 간단 포장 권장
티몰의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중 친환경 소비를 기반으로 하는 소통형 플랫폼 ‘그린랜드’가 정식으로 타오바오 앱에 정식 출시되었다. 소비자가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친환경으로 표시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간단포장을 선택하면, 그린랜드에서 해당하는 ‘소녹화(小绿花, 작은 녹색 꽃)’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소녹화 포인트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 가전제품과 그린 유기농 식품 등과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친환경 공익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사용된다.
타오바오와 티몰은 피앤지(P&G), L’Oréal(로레알), Estée Lauder(에스티로더), Hisense(하이센스). Haier(하이얼) 등 약 40곳의 중국 브랜드 및 해외 브랜드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잉크 인쇄 사용 줄이기, 포장재료 간소화 및 재사용 등 4가지의 간단포장 형식을 선보였다. 이러한 브랜드의 간단포장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보상으로 일정 수량의 소녹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작년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티몰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 실내 인테리어, 가전제품 및 아동용 제품 등 4대 주요 카테고리에서 2,000 명 이상의 판매자가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50만 종의 친환경 저탄소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티몰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플랫폼에서 소녹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린링(林翎) 중국 국립표준화 연구소 자원환경 연구소장은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동안 이렇게 큰 플랫폼이 여러 저탄소 활동을 시작하고 주요 브랜드의 참여를 끌어냄으로써 경제적 영향을 발휘했다.”며 “이커머스 플랫폼을 탄소 감축의 장으로 바꾸고, 친환경 저탄소 생활 방식을 더욱 광범위하게 전파했다”고 말했다.”
그린랜드 사용자가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은 “친환경 전기 학교”이다. 티몰은 중국 환경보호재단, 알리바바 공익기금회와 함께 시골 농촌학교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으로 기존의 화력발전을 대신하고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며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학교생활에 접목했다. 1기 프로젝트 학교는 중국 저장(浙江)성 시골 마을에 있으며 티몰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동안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알리바바그룹은 계속해서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작년 말 처음으로 탄소중립 목표 및 행동보고서를 발표하고 탄소저감 전략 및 단계별 목표를 제시했다.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 기준에 따라, 자체운영, 공급망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측면에서 일련의 목표를 세우고, 2030년까지 자체 운영과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Scope 3+라는 목표를 개척해 에코파트너스와 공동으로 2035년까지 15억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이다.
차이냐오, 소통형 커뮤니티 “그린홈”으로 업그레이드
올해 티몰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동안 차이냐오도 여러 친환경 저탄소 활동을 추진했다.
차이냐오는 올해 3월 중국 본토 택배업계 최초로 온라인 친환경 물류 소통형 커뮤니티인 그린홈을 출시했다. 가까운 시일에 플랫폼에서는 가상의 병아리에게 먹이 주기를 통해 그린 에너지를 얻고 이를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병아리 키우기” 소통형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티몰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그린홈은 그린에너지 전용 혜택을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택배 재활용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실제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유제품 브랜드 이리(Yili), 네슬레(Nestlé) 등의 사업자는 그린홈에 입점해 차이냐오와 함께 소비자들이 쓰촨의 라오허거우(老河沟), 베이징 이예야(野鸭)호수 등의 생태 지역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이리그룹 산하 요거트 브랜드 안모희(安慕希)는 잉크 사용 감소 제품 출시와 플라스틱 절감 등 친환경 활동을 내세우고 있다. FSC(산림관리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포장재로 사용해 재활용 비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왕동쥔(王东军) 이리그룹 회장 보좌관이자 이커머스 회사 사장은 ”이리와 차이냐오는 처음으로 공동 그린 컨센서스를 만들었으며, 이리는 그린홈에서 탄소감축 활동을 진행했다.”며, “소비자가 2차 재활용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비자가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여 라오허거우 공공복지 프로젝트를 보호하고 동시에 친환경 행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친환경 물류, 차이냐오 사회적 책임보고서의 핵심 분야
올해 5월, 차이냐오는 2021~2022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발간해 친환경 물류가 지난 1년과 향후 차이냐오의 사회적 책임 핵심 부문이라 밝혔다. 중국 물류 업계 최초로 친환경 활동을 도입한 기업 중 하나로써, 차이냐오는 전자청구서, 포장 알고리즘, 스마트 경로, 상자 재사용, 태양광 물류 단지 등을 통해 주문생성부터 택배 배송까지 전부 연결된 친환경 물류 솔루션을 구축했다.
차이냐오는 “상자 회수 프로그램” 출시에도 앞장섰다. 2021년 말 기준 중국 31개 성(자치구 및 직할시)의 315개 도시에서 재활용 상자가 수거됐으며, 이에따라 매년 수억 개의 택배 상자가 재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00개 이상의 캠퍼스에서도 상자 회수 프로그램이 진행돼, 2,000만 명 이상의 대학 교수와 학생이 친환경 물류를 실천했다. 한편 작년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기간에 차이냐오가 출범한 “종이상자를 달걀로”라는 활동에서는 전국 8만 7천 개의 장소에서 약 400만 명의 사람들이 택배 상자 수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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